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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10.16 캣맘 사망사건 용의자, 해당 아파트 거주 초등학생..."고양이에 대한 분노나 충동범죄 아냐
  2. 2015.10.15 프리스비 ‘아이폰6s-아이폰6s 플러스’ 사전 예약...보상판매시 3만 원 추가...
  3. 2015.10.15 엄태웅 아내 윤혜진 `슈퍼맨` 하차 소감.."앞으로도 바르고 행복하게 키우겠다
  4. 2015.10.15 제52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는 사람은 수상이 제외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5. 2015.10.15 레미콘 차량이 급히 핸들을 꺾다 반대편 차로로 넘어지면서 승용차를 덮쳐 3명이 숨지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
  6. 2015.10.14 왜 기분 나쁘게 쳐다봐”, 인천 부평서 2:6 패싸움…폭력 조직과 연관?부평 패싸움
  7. 2015.10.13 中 유명 여성모델 성매매로 체포
  8. 2015.10.13 전지현, '임신 6개월' 여배우의 포스란 이런 것
  9. 2015.10.13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13일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에 입소한다.
  10. 2015.10.13 구은영 아나운서 결혼, 지난 7월 진지하게 만나기 시작 '결혼 빨리 하는 이유는?'
  11. 2015.10.12 박기량 사실무근, “SNS상 폭로글은 낭설…법적 대응할 것” 뒤늦게 적극 해명...
  12. 2015.10.12 무소속 심학봉 의원(54·경북 구미시갑)이 의원직 사퇴서를 12일 오전 정의화 국회의장에게 제출했다.
  13. 2015.10.11 20대 女교사, 남학생 3명 유혹해 집에 데려가서는…
  14. 2015.10.11 리쌍 길, 운전면허 재취득 "여전히 자숙 중"
  15. 2015.10.11 '엄친딸' 이미지 포장하려다… 女배우의 사과문
  16. 2015.10.08 미 금리인상 시간문제인데…주택담보대출 어떻게 받을까? 
  17. 2015.10.08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이 불륜스캔들 관련 홍콩체류설을 보도한 기자 K씨를 형사고소했다.
  18. 2015.10.08 북한이 서울메트로 해킹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19. 2015.10.08 이경실, 남편 성추행 의혹 공식입장 "블랙박스는…"
  20. 2015.10.08 일가족 3명 시신…아내 빚·암 투병 비관 남편 소행 추정
  21. 2015.10.08 8일 새벽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한 유류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불길이 치솟고 있다.
  22. 2015.10.07 대학축제 주점 또 논란… AOA 설현 포스터 걸고 "먹고싶지?"
  23. 2015.10.07 제11회 부산불꽃축제에 부산시민을 초청한다
  24. 2015.10.06 "내 개와 놀지마"에 격분한 11세 소년, 8세 소녀 총격 살해
  25. 2015.10.06 'TPP' 협상이 타결됐다.
  26. 2015.10.05 히든싱어' 보아 편, 시청률 6.2% 대박 기록…
  27. 2015.10.04 서울불꽃축제 준비하다 한강서 실종된 40대, 변사체로 발견
  28. 2015.10.04 부산 총기 탈취사건, 허술한 관리에도 '처벌규정 전무'
  29. 2015.10.04 돌고래호 전복 사고 한 달여 만에 15번째 실종자의 시신이 발견됐다. 
  30. 2015.10.03 서울세계불꽃축제2015가 끝나고...집으로 귀가하는 인파들

 

[세계일보 조사위=신종철]캣맘 사망사건 용의자, 해당 아파트 거주 초등학생..."고양이에 대한 분노나 충동범죄 아냐"

 

경기 용인의 이른바 ‘캣맘’ 벽돌 사망사건의 용의자가 피해자와 같은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으로 밝혀졌다.

16일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용인 캣맘 사건'의 용의자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수사 경찰을 상대로 정보를 입수했다고 밝힌 백기종 전 수서경찰서 강력팀장은 이날 YTN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초등학생 3~4명이 옥상에 올라가는 것으로 확인했고 1.8kg짜리 벽도로 과학시간에 배운 낙하실험을 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벽돌을 던진 것은 캣맘, 즉 고양이에 대한 분노나 충동범죄가 아니다”며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이 던진 벽돌에 55세 주부와 29세 여성 피해자 2명이 맞아서 한 명이 사망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건은 지난 8일 오후 4시쯤 발생했다.

경기도 용인의 18층짜리 아파트에서 55살 여성 박모씨가 아파트 위쪽에서 떨어진 회색 시멘트 벽돌을 맞아 숨졌다. 박씨는 인터넷 고양이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길고양이의 집을 만들던 중이었다.

그러나 범행에 사용된 벽돌에서 피해자 박씨 외에 제3자 DNA 나오지 않고 목격자도 없어 수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경찰은 국과수에서 3D 입체 시뮬레이션을 실시하고 당시 집에 있었던 주민 23명에 대해 거짓말탐지기 조사까지 해왔다.

경찰은 A군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오후 3시에 용인서부경찰서에서 언론 브리핑을 할 계획이다.

용인 캣맘 사건은 지난 8일 용인시 수지구의 18층짜리 아파트 단지에서 고양이 동호회 회원인 50대 여성과 20대 남성이 고양이 집을 짓다 날아온 벽돌에 맞아 50대 여성은 사망했다. 20대 남성은 두개골 골절 함몰 부상을 입었다.


'캣맘' 사망사건 용의자 검거 소식에 네티즌들은 "'캣맘' 사망사건 용의자 검거, 충격이다", "'캣맘' 사망사건 용의자 검거, 상식적으로 옥상에서 벽돌을 던진다는 게 말이 되는가", "'캣맘' 사망사건 용의자 검거,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종철 s13418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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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조사위=신종철]프리스비 ‘아이폰6s-아이폰6s 플러스’ 사전 예약...보상판매시 3만 원 추가 지원

국내 애플 전문 스토어 프리스비가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 예약판매에 들어갔다. 이는 이동통신3사보다 하루 빨리 시작한 것이다.  

프리스비는 15일 오후 3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기계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약은 18일까지만 접수가 가능하다. 프리비스 홈페이지에서 색상, 용량 등을 선택하면 된다. 예약 고객은 정식 시판날인 23일 제품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예약 방법은 프리스비 홈페이지 참조.  

또 프리스비는 공기계 구매자를 위한 ‘보상판매 서비스’도 실시한다. 이는 사용하던 노트북이나 스마트 기기를 반납하면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브랜드에 상관없이 보상 가능하다.  

​특히 기존에 쓰던 아이폰을 반납하고 ‘아이폰6s’나 ‘아이폰6s 플러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기본 보상 금액에 3만 원 추가 지원한다.  

한편, 프리스비는 서울의 명동, 강남, 홍대, 건대, 분당, 여의도 IFC몰을 비롯해 부산, 대전을 포함한 전국 8개 지역에 위치해 있다.  

신종철 s13418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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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소감을 전했다. 

윤혜진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지막방송때 인사드리려고했는데 기사가 또 먼저나왔네요” 라며 “10개월동안 지온이 이뻐해주신분들께 진심으로 너무 너무 감사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하차 이유에 대해 “식구 모두 본업에 충실해야 할 때가 와서 내린 최선의 결정” 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바르고 행복하게 잘 키우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엄태웅-엄지온 부녀는 오는 11월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신종철 s13418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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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대종상영화제’

제52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는 사람은 수상이 제외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 오후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는 제52회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 위촉식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김구회 조직위원장, 최하원 집행위원장, 조근우 본부장, 홍보대사인 배우 최민식, 손예진 등이 참석했다.
조근우 본부장은 “올해부터는 참석하지 않는 배우는 제외를 시키기로 했다”며 “국민과 함께 해야 하는데 대리수상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해 참석하지 않으면 상을 주지 않고 다른 사람을 주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조 본부장은 “이번 영화제는 역대 대종상영화제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들을 다 초청할 생각”이라며 선배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에 또 다른 스타가 있고 영화제를 이어올 수 있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제52회 대종상영화제는 오는 11월20일 진행되며, KBS홀에서 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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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레미콘 사고 

[세계일보 조사위=신종철]정지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던 레미콘 차량이 급히 핸들을 꺾다 반대편 차로로 넘어지면서 승용차를 덮쳐 3명이 숨지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경 충남 서산시 예천동의 한 사거리에서 김모 씨(44)가 운전하던 레미콘 차량(25t)이 급회전을 시도하다 왼쪽으로 넘어져 반대편 차로에 멈춰 있던 크루즈 승용차를 덮쳤다. 

이 사고로 출발신호를 기다리던 크루즈 승용차의 운전자 권모 씨(50·여)와 함께 탔던 이모 씨(49·여), 공모 씨(48·여) 등 3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


레미콘 차량 운전자 김 씨와 사고 충격으로 충돌한 다른 승용차 3대의 운전자 등 4명은 경상을 입었다. 

현장에 있던 다른 차량의 블랙박스에 포착된 장면을 보면, 사거리에서 정지신호를 무시한 채 달리던 레미콘 차량이 갑자기 튀어나온 오토바이를 피하기 위해 좌우로 급회전을 시도하다 승용차를 덮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숨진 권 씨 일행은 같은 성당에 다니는 신자들로 이날 성지순례를 나섰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매주 노인대학에서 봉사활동을 해 온 것으로 알려져 주변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경찰은 레미콘 차량을 몰던 김 씨가 사거리를 지나다 오토바이를 발견하고 핸들을 급하게 꺾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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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기분 나쁘게 쳐다봐”, 인천 부평서 2:6 패싸움…폭력 조직과 연관?

부평 패싸움 

인천 부평동 시내 유흥가에서 20대 남성들이 패싸움을 벌이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온라인상에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4일 오전 1시 30분께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문화의 거리에서 남성 8명이 서로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얼굴을 차는 등 패싸움을 벌이는 모습을 담고 있다.

휴대전화 카메라에 찍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것으로 추정되는 1분13초 분량의 영상에는 한 남성이 상의를 벗고 상대를 위협하거나 쓰러진 남성의 얼굴을 발로 걷어차는 모습 등이 담겼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A 씨(28) 등 2명이 B 씨(23) 등 6명과 패싸움을 벌였다. 술에 취한 A 씨 무리와 B 씨 무리가 “왜 기분 나쁘게 쳐다보느냐”며 시비가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와 B 씨 등 폭행에 가담한 남성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특히 경찰은 영상에 등장한 남성 중 일부가 폭력조직과 연관이 있다는 내용의 첩보를 5일 입수하고 수사를 벌였다.

조사 결과 A 씨와 B 씨는 각각 다른 폭력조직과 어울려 다닌 것으로 조사됐지만, 해당 폭력 조직과 이날 패싸움은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부평 패싸움. 사진=YT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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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터넷상에서 유명세를 탄 여성모델이 거액을 받고 조직적인 성매매를 하다 체포됐다.

12일 텅쉰(騰訊)망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쑨징야(27)를 비롯한 모델과 신인배우로 활동하는 여성 등 성매매 일당이 지난 6월쯤 중국 공안에 적발됐다.

이 사건이 뒤늦게 주목을 끄는 것은 중국중앙TV가 추적보도를 통해 사건을 심층적으로 다뤘기 때문이다.

지난 2013년 하이난성 싼야에서 발생한 ‘하이톈성옌 사건’은 싼야의 명품 박람회인 '하이톈성옌' 개최 기간 부유층 참가자들과 신인 여배우, 모델 등이 대거 성매매를 한 사실이 폭로돼 온라인상을 뜨겁게 달군 사건이다.
 

당시 쑨징야는 주변사람들을 모집해 조직적으로 이 사건을 기획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탔다. 또 음란사진이 대거 인터넷상에 유출돼 더 유명해졌다.

그가 개인 블로그에 올린 음란사진 총 200여장 이상은 현재도 중국 인터넷에 떠돌고 있다.

방송은 쑨징야가 남성과 3일 밤을 함께 하는데 60만 위안(약 1억 900만원)을 받는 등 거액을 받고 성매매를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를 비롯한 성매매 여성의 고객 중에는 중국의 유명기업 회장과 인터넷기업의 고위 간부 등도 포함돼 있다고 폭로했다.

이들은 웨이보, 웨이신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만들어 인터넷 채팅을 통해 고객들과 만났다.

이들은 자신들이 유명한 모델 혹은 배우로 활동한다는 점을 부각시키거나 과장해 '몸값'을 높여 왔다고 방송은 전했다.

또 그의 남자친구도 인터넷을 통한 성매매 알선에 가담했다고 중국 언론들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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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임신 6개월' 여배우의 포스란 이런 것

  
배우 전지현이 영화 '암살' 개봉 이후 약 3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현재 임신 6개월째인 그는 13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로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오랜만에 공식석상을 찾는 '예비엄마' 전지현을 보러 온 취재진으로 현장은 북적인 가운데, 하얀색 패딩 점퍼를 입은 전지현이 모습을 드러냈다.

전지현은 얼굴에 약간 살이 오르고, 배가 불룩 나온 모습이었지만 여전한 미모에 여배우로서의 기품을 잃지 않았다


이날 그는 ‘따뜻한 세상’ 캠페인 응원 메시지를 자필로 남기는가 하면, 홍보대사 위촉 소감과 근황 등을 밝혔다.  특히 지난 메르스 사태 당시 중환자실에서 환자들을 돌보며 감동의 편지로 국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등 큰 울림을 주었던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김현아 간호사에게 직접 패딩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지현은 "이렇게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우리 사회를 훈훈하게 하는 마음 따뜻한 분들이 정말 많은데 저 또한 누군가의 따뜻한 패딩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출처: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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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13일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에 입소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은혁이 이날 취재진 앞에서 간단한 군입대 소감을 밝힌 뒤 훈련소에 입소할 예정이다.

은혁은 102보충대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육군 현역으로 21월간 복무하게 된다.

군에 입대했거나 예정인 SM 아이돌 스타들도 화제다. 

은혁과 같은 슈퍼주니어 멤버들 중에는 이특, 김희철, 예성, 강인 등이 이미 병역의무를 마쳤다. 신동과 성민은 현재 군 복무 중이다. 동해는 오는 15일, 시원은 11월19일 의경으로 입대한다.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지난 7월 육군 현역 입대한 것에 이어, 최강창민도 시원과 함께 내달 19일 의경이 된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지난달 16일 데뷔 10주년 스페셜 앨범 Part.2 '매직(MAGIC )'을 발매했다.

출처: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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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은영 아나운서 결혼, 지난 7월 진지하게 만나기 시작 '결혼 빨리 하는 이유는?'

구은영 아나운서 결혼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구은영 아나운서는 12일 MBC 언어운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구은영 아나운서는 "4년 전 지인으로 처음 소개를 받은 이후 지난 7월 진지하게 만나게 됐다. 생각보다 빨리 결정하게 됐다"면서 "내 생일인 지난 8월 28일 직접 오빠가 '나랑 결혼해줄래?'라고 말하며 조용하고 진지하게 프러포즈했다"라고 밝혔다.

구은영 아나운서는 "예비신랑은 4살 연상의 일반인"이라며 "자상하고 그 누구보다 나를 걱정해주고 챙겨주는 사람이며 진심이 느껴지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만난 지 4개월도 되지 않아 결혼하는 거라 결혼 준비도 무척 분주했다"며 "친구 같기도 하고 연인 같기도 한 아내가 되는 게 내 꿈이었고 앞으로 서로 배려해주고 아껴주며 잘 살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구은영 아나운서는 '찾아라! 맛있는TV', '파워매거진', '섹션 TV연예통신' 등 다수의 MBC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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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박기량의 소속사가 최근 한 네티즌이 온라인에 폭로한 A선수 관련 글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박기량의 소속사 RS컴퍼니는 11일 “지난 4일간 입장표명과 해명을 위해 sns에 폭로성 글을 올린 이의 신원과 사실 여부를 파악하는데 주력했고 정황을 파악했다”라며 “공개된 메신저의 내용은 사실무근이다”라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지금부터는 법적 조치 등의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대응할 것이고 적극적으로 해명할 것”이라며 “추측성 음해 글과 확대재생산 글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아래는 소속사에서 밝힌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박기량 씨의 치어리더 소속사 알에스 컴퍼니 입니다. 

지난 10월 8일 목요일 sns상에 올라온 A선수 관련 폭로성 글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혼란스럽고 걱정 하셨을거라 생각됩니다. 먼저 늦은 해명에 사과 드립니다.

해명이 늦은 이유는 A선수 관련 폭로성 글에 다수의 피해자 분들이 계셨고 저희의 발언으로 인해 2차,3차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정확한 사실 파악이 필요했기 때문 입니다. 양해 부탁 드립니다. 

저희 소속사에서는 지난 4일간 입장표명과 해명을 위해 sns에 폭로성 글을 올린이의 신원과 사실여부를 파악하는데 주력 하였습니다. 올린이의 신원과 이 일의 정황을 파악 하였습니다.공개된 메신저의 내용은 사실무근임을 말씀드리고 밝혀드립니다.

다시 한번 강력히 말씀드립니다. 절대 사실무근의 낭설입니다. 지금부터는 법적조치 등의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대응할 것이고 적극 해명 할 것입니다. 또한 추측성 음해 글과 확대재생산 글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 할 것입니다.  

박기량 씨는 수년 간 묵묵히 최선을 다하며 본인의 자리를 지켜온 25살의 여성입니다. 이번 일로 인해 큰 충격과 상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더욱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그만큼 더 노력하여 발전해가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할 것입니다.

걱정해주시고 응원의 메시지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심려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박기량 팀장과 치어리더들에게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신종철 s13418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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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심학봉 의원(54·경북 구미시갑)이 의원직 사퇴서를 12일 오전 정의화 국회의장에게 제출했다.

이에 따라 12일 오후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심학봉 의원 제명안'은 자동 폐기될 것으로 보인다.

의원직 사퇴서는 별다른 일이 없는 한 국회의장이 본회의로 넘겨, 재적의원 과반이 찬성하면 처리된다.

이 경우 제명안 자체가 불성립하기에 자동폐기된다.
 

심 의원은 지난 7월 40대 여성을 대구시내 호텔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사건 초기 피해여성은 심 의원을 신고했다가 얼마뒤 진술을 번복했다.

이에 경찰은 무혐의 의견으로 심 의원 건을 검찰에 넘겼다가 '외압' 등 심한 후폭풍에 시달렸다.

여론이 악화되자 심 의원은 "성폭행 사실은 사실 무근이다"며 지난 8월 3일 새누리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남았다.

이후 검찰이 사건을 재수사키로 결정했으며 국회 윤리위원회는 심 의원 제명안을 국회 본회의에 넘겨 표결처리를 요구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표결을 통해 제명된 의원은 지난 1979년 당시 김영삼 민주당 총재 외 아무도 없다. 

김영삼 총재 제명은 수많은 반대 투쟁을 양산, 부산과 마산에서 대규모 소요사태로 연결됐으며 10·26의 도화선이 돼 박정희 정권  종말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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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세계일보 신종철

 

미국에서 10대 청소년인 제자 3명과 성관계한 여교사가 징역 10년형을 선고 받았다.

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 등은 미 텍사스 주 법원이 레이첼 바우어(25·여)에게 아동청소년 성보호법 위반 혐의로 징역 10년의 실형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텍사스 프랭스턴의 한 고등학교 교사인 바우어는 각각 14, 16, 17세인 남학생들과 수차례 성관계를 가진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학교에 바우어와 3명의 남학생이 성관계를 가졌다는 소문이 돌면서 현지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바우어는 수업 도중 이들을 유혹해 자신의 집에서 집단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출처:세계일보

신종철 s13418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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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세계일보 신종철

 

음주운전으로 방송활동을 접은 리쌍 길이 최근 운전면허를 다시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리쌍컴퍼니 측은 "길이 최근 운전면허를 재취득한 게 맞다"고 밝혔다.

길은 지난해 4월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돼 면허가 취소됐다. 이후 그는  출연 중이던 MBC '무한도전'에서 하차하고 음악활동 외에 1년 넘게 자숙해오고 있다.

리쌍컴퍼니 관계자는 "길은 아직 자숙 중이며, 현재 솔로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정확한 앨범 발매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길과 개리로 구성된 리쌍은 지난 7월 싱글 '주마등'을 발표했다.출처:세계일보

신종철 s13418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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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조사위=신종철]배우 한그루가 가족사 논란에 휘말리며 '엄친딸'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었다. 그의 의붓언니가 온라인에 글을 올려 재혼가정의 아픔을 폭로했기 때문이다.

7일 한그루의 의붓언니는 "감독 아버지와 모델 출신 어머니, 이대와 서울대 출신 언니들에 고대생 오빠가 있다"라고 한 한그루의 과거 인터뷰 기사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해당 인터뷰 기사가 나온 후 한그루는 금세 '엄친딸' 이미지로 포장됐고,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자신들이 그의 '언론플레이'에 희생됐다는 것.

한그루 의붓언니는 "아버지는 제가 10살 정도일 때부터 부재했고, 친정엄마 홀로 삼남매를 키우셨다"며 "대학에 진학한 후 얼마 되지 않아 부모이 이혼했고 새 어머니와 초등학교 입학을 기다리는 새 동생을 맞이하게 됐다. 그 '새 동생'이 의붓동생 한그루"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한그루와) 함께 생활한 것은 몇 달 정도밖에 안 됐지만 정신적으로 평생 지우지 못할 상처에 동생과 독립해 나와 살게 됐다"며 "저희 남매와 어머니가 서로 의지하며 열심히 노력하며 이뤄낸 결과들이 잘 알지도 못하는 아이의 멋진 포장지가 되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며 매일매일 힘들게 한다"고 속상한 심경을 드러냈다.

글쓴이는 또 "한그루와 그 이후 전혀 만난 적 없다"며 기사가 나간 후 소속사에 기사정정을 요청했지만 '죄송하다'는 답변만 들었다고 폭로했다. 그는 사과뿐 아니라 기사와 블로그 내용의 정정을 요구했다.

해당 글이 올라오자 온라인상에는 한그루 가족사에 대한 의혹이 증폭됐다. 논란이 커지자 다음날인 8일 한그루 측은 사과문을 발표했다.

한그루는 해당 글에서 "저의 언니·오빠가 어떤 이유로든 상처를 입었다면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그동안 기사화됐던 나의 '명문대 언니 오빠'는 나와 피가 섞이지 않은 양언니·오빠"라고 인정했다.

그는 "어릴 적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엄마를 따라 초등학교 때부터 새아버지 손에 자랐다"라며 "데뷔 후 인터뷰할 때마다 형제가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에 고민을 많이 했다. 없다고 했을 때 혹시 언니·오빠가 기사를 보면 기분이 나쁘지 않을까 생각했기에, 또 내겐 새로 생긴 가족이기에 형제 관계를 언니 두 명에 오빠 한명이라고 밝혔었다"고 덧붙였다.

한그루는 "결론적으로 그 인터뷰로 인해 '엄친딸'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게 된 건 사실"이라며 "그 기사를 통해 언니 오빠가 상처를 받았다면 너무 미안하다. 그래도 한 때 가족이었고 한 번도 잊은 적 없이 살아왔다"며 거듭 사과했다.

한그루의 사과에도 논란은 쉽사리 잠잠해지지 않고 있다. 특히 한그루는 11월 결혼을 앞두고 있어 이번 논란에 많은 이들이 걱정하고 있다.

한그루의 남자친구이자 예비신랑은 이런 가족사를 이미 알고 있었다는 내용의 글을 SNS에 게재해 화제가 됐다.

그는 "난 진짜 괜찮다. 처음부터 솔직히 이야기해줬을 때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부끄럽거나 숨기고 싶었던 적 없었다"며 "미안하다는 말만 되풀이하는 네 모습 이제 그만 볼 수 있어서 오히려 속이 다 시원하다. '의붓형제의 마음이 이해간다'며 의연히 이야기를 이어가던 네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엄청 아팠다"고 밝혔다.

이어 "이젠 외적인 것보다 너의 아름다운 내면을 모두에게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고 지지한다"며 미처 못한 프러포즈 문구를 적으며 예비신부 한그루를 응원했다.

한그루와 그의 남자친구는 9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오는 11월8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출처:세계일보

신종철 s13418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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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세계일보 신종철


[세계일보=조사위]미국 기준금리 인상 분위기가 무르익으면서, 앞으로 주택담보대출을 새로 받거나 갈아타려는 대출자들의 셈법이 한층 복잡해질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국내 금리 흐름이 상승세를 타면 올해 저금리 기조에서 떨어진 변동금리의 혜택을 더 이상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여기에 정부가 내년 초부터 주택담보대출의 원금도 함께 갚도록 유도하고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할 변수다.주택담보대출을 빌리려는 이들의 주된 관심은 변동금리와 혼합형금리(3~7년 고정금리 뒤 변동금리 적용) 상품 가운데 어느 쪽을 선택하느냐에 있다.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은 변동금리를 고르자니 향후 금리 인상 때 상환 부담이 우려되고, 금리 변동에 따른 위험이 적은 혼합형금리를 받으려니 당장은 변동금리보다 금리가 높은데다 추가로 금리가 떨어지면 그만큼 손해를 본다.주택담보대출 변동 및 혼합형 대출금리 추이최근 시중 은행들의 금리 추이를 살펴보면, 신규 예정이거나 기존 주택담보대출자는 혼합형금리 상품을 고려해봄 직하다. 시중은행의 혼합형금리가 크게 떨어져 변동금리와의 차이가 많이 줄어든 탓이다. 기존 변동금리를 이용하고 있는 주택담보대출자들은 혼합형금리로 갈아탈 경우 한 차례에 한해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되므로 이른바 ‘금리 쇼핑’에 따른 비용부담도 덜 수 있다.일반적으로 혼합형금리는 자금 조달에 사용하는 채권금리, 변동금리는 코픽스(은행연합회가 매달 중순 발표하는 은행권 자금조달비용지수)에 연동해 결정된다. 시중 은행 홍보실의 한 담당자는 “금리는 가산금리나 우대금리 요건, 은행의 재무전략 등 여러 요소가 반영돼 결정된다. 최근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방안 대책에 맞춰 고정금리를 유도하기 위해 변동금리는 올리고 혼합형금리는 내리는 측면도 있다”고 설명했다.실제로 케이비(KB)국민은행은 7월 말만 해도 변동금리(2.44%)가 혼합형금리(3.05%·5년 고정금리 뒤 변동금리 적용하는 상품 기준)보다 0.61%포인트나 낮았으나 9월 말 기준으로 변동금리가 2.63%, 혼합형금리 2.64%로 비슷해졌다. 신한은행은 혼합형금리가 지난 6~8월 3.15%를 유지하다 9월 들어 2.77%로 떨어져 변동금리(2.65%)와 0.12%포인트밖에 차이 나지 않는다. 우리은행은 9월 말 기준으로 혼합형금리(2.72%)가 변동금리(2.85%)보다 오히려 더 낮다. 시중 은행 영업점의 한 주택담보대출 담당자는 “시중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금리가 정부의 정책금융 금리 수준까지 떨어졌다. 미국 금리 인상이 사실상 예고된 상황이어서 현재 시점에선 혼합형금리를 고려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금리 변동의 위험을 피하고 싶다면 금리가 다소 높더라도 만기까지 안정적으로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정책금융 상품들이 적합하다. 주택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은 정부가 장기 고정금리의 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을 늘리려고 내놓은 정책상품이다. 10년, 15년, 20년, 30년의 장기 고정금리가 적용되는데, 10월 기준 금리는 10년 만기가 3.15%, 15년 3.25%, 20년 3.35%, 30년 3.4%이다. 주택금융공사의 적격대출은 5년 단위로 금리를 조정해 적용하는 고정금리 상품이다. 은행마다 금리가 조금씩 다른데, 엔에이치(NH)농협은행은 9월24일 기준으로 5년 만기가 2.82%, 10년 2.87%, 20년 2.97%이다.앞으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예정인 사람들은 분할상환을 염두에 두고 계획을 세워야 한다. 정부가 내년 초부터 매달 원금과 이자를 함께 갚아나가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힌 탓이다. 분할상환은 매달 상환액이 늘어나 가계에 부담으로 작용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이자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예를 들어, 1억원을 금리 3.5%에 20년 만기로 대출받을 경우 일시상환은 매달 29만원씩, 총 7천만원의 이자를 부담해야 한다. 만기에는 1억원을 일시에 상환해야 한다. 반면 분할상환(원리금균등)은 매달 58만원의 원금과 이자를 내게 돼 총 이자는 4천만원이다. 분할상환이 4천만원의 이자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셈이다. 
신종철 s13418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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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이 불륜스캔들 관련 홍콩체류설을 보도한 기자 K씨를 형사고소했다.

[세계일보 조사위=신종철]강용석은 자신이 대표로 있는 법무법인 넥스트로를 통해 7일 K씨를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 수서경찰서에 고소했다. K기자는 오는 9일 고소인 조사를 받는다.

K기자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강용석의 불륜스캔들 의혹을 보도했다. 불륜설에 휘말린 강용석과 파워블로거 A씨가 지난해 홍콩에 갔고, 체류기간이 3일 겹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강용석은 A기자를 상대로 서울지방법원에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5000만 원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불륜스캔들 관련 사진을 보도한 D 언론사를 상대로도 지난달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강용석은 지난해 10월 A씨와 불륜설에 휘말리자 "정치적 스캔들일 뿐"이라며 부인했다. 하지만 A씨 남편은 지난 1월 "아내와 강용석의 불륜으로 가정이 파탄났다"며 강용석을 상대로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강용석은 B씨 남편을 맞고소했으며, 악성댓글을 단 네티즌들도 모욕죄로 고소했다.

한편 강용석은 지난해 A씨와 홍콩의 한 호텔 수영장에서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찍힌 사진 등이 언론사를 통해 공개되며, 출연 중이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Posted by 세계일보 신종철

 

북한 서울메트로 해킹 부인 소식 전해져 

북한 서울메트로 해킹 부인’ 

북한이 서울메트로 해킹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8일 북한 조평통 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무슨 사건이 터지기만 하면 무작정 ‘묻지마 북소행’으로 몰아붙이는 대결모략군들의 기질을 남김없이 보여준 또 하나의 광대극”이라며 비난했다. 

이어 “남조선 당국이 지난 시기 우리에 대해 ‘사이버테러’니 뭐니하고 걸고들었다가 남조선 내부소행이거나 3국의 행위라는 것이 여실히 드러나 내외 여론 앞에서 깨깨 망신당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 정보원은 해킹사건만 터지면 과학적인 수사도 없이 ‘북이 아니면 누가 했겠느냐’며 덮어놓고 동족을 걸고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서울메트로는 지난해 7월 업무용 PC에서 부서 업무계획 등 12건의 자료가 유출된 것을 확인하고 서울시 통합보안관제센터와 국정원 국가사이버안전센터에 신고했다.  

조사 결과 PC 58대가 악성코드에 감염됐고 213대가 접속피해를 봤으며 PC 관리프로그램 운영서버가 권한을 상실하는 등 피해를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정원은 서울메트로 해킹이 북한 정찰총국 소행으로 추정했다. 

신종철 s13418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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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조사위=신종철]개그우먼 이경실이 지인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남편의 사건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경실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8일 보도자료를 내고 술에 취해 지인 A씨(여, 39)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최명호(58)씨 사건 당일 정황에 대해 소상히 밝혔다. 자료에서 남편의 실명을 밝힌 점이 눈길을 끈다.

이경실 측 주장에 따르면 지난 8월18일 이경실 남편 최씨는 고소자인 A씨와 A씨 남편(61), 그리고 지인 6인과 술자리를 가졌다.
 

최씨는 새벽 3시쯤 술에 만취한 상태에서 지인들과 헤어졌고, 기사가 동승하고 있는 자신의 차에 A씨와 또 다른 지인 부부를 태웠다. 

코엔 측은 "보도와 달리 최씨가 A씨를 강제로 차에 태웠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당시 A씨가 A씨 남편과 다툼 끝에 뺨을 때렸고, 화가 난 A씨 남편이 먼저 택시를 타고 떠나자 다른 지인부부 남편이 건너와 A씨를 최명호씨 차에 태운 것"이라고 주장했다.

코엔은 "분당 쪽에 지인 부부를 내려주고 강남에 있는 A씨 자택까지는 불과 10분 정도의 거리"라며 "술을 마시면 잠이 드는 최씨는 다음날 A씨가 보낸 항의 문자에 차안에서의 기억이 없는 상태라 '혹시 실수를 했으면 미안하다'는 내용의 사과 문자를 보내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고소자 A씨는 '억울하다' '방송에 전화 걸거야' 등 이야기만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확한 물증이 없고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가 최씨의 운전기사라 객관성에 대해 정확히 입증 받을 수 있을지 모른다"고 현 상황에 대새 설명했다.

결정적인 증거가 될 수 있는 '블랙박스'  삭제 의혹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코엔은 "최씨 차량의 블랙박스는 본인이 경찰조사에 들고 갔지만,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아 전체 내용이 지워져 있었다"며 "사건 당일 내용만 지워진 것이 아님을 알려드리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최씨 측이 더욱 애통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코엔은 "몇몇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자극적인 내용의 기사들은 절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리며 추측성 기사들을 자제해주시길 머리숙여 부탁드린다. 해당 사건이 정리되는 대로 말씀드리겠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지난 6일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부장 이기선)는 평소 '제수씨'라 부르며 알고 지내던 30대 가정주부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유명 개그우먼 남편 최모(58)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후 유명 개그우먼은 이경실인 것으로 밝혀져 파문이 일었다.

다음은 이경실 측 공식입장 전문.

 

개그우먼 이경실씨 소속사 코엔스타즈입니다.

우선 불미스런 일로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이야기가 너무 한쪽의 입장만 편파적으로 보도되는 것 같아 피해를 감수하면서 공식 입장을 전하게 됐습니다.

기사를 통해 접하신 유명 개그우먼 남편의 성추행 건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2015년 8월18일, 이경실씨의 남편 최명호씨는 고소자인 A(39)씨와 A씨의 남편(61) 및 지인 6명과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새벽 3시경 술에 만취한 상태에서 헤어지게 된 최명호씨는 자신의 차(기사 동승)로 또 다른 지인 부부와 A씨를 바래다주게 됩니다.

여기서 몇몇 보도내용과 달리 최명호씨가 A씨를 강제로 차에 태웠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당시 A씨가 A씨 남편과 다툼 끝에 뺨을 때렸고, 화가 난 A씨 남편이 먼저 택시를 타고 떠나자 다른 지인부부 남편이 건너와 A씨를 최명호씨 차에 태운 것입니다.

분당 쪽에 지인 부부를 내려주고 강남에 있는 A씨의 자택까지는 불과 10분 정도의 거리입니다. 술을 마시면 잠이 드는 최명호씨는 다음날 A씨가 보낸 항의 문자에 차안에서의 기억이 없는 상태라 "혹시 실수를 했으면 미안하다"는 내용의 사과 문자를 보내게 됩니다.

A씨와 A씨 남편은 이 사과 문자 내용을 결정적 증거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명호씨는 A씨 남편과 오랜 파트너였고, 10년간의 관계를 이런 이유로 저버릴 수 없었기에 형수님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로 사과한 것이지 성추행을 인정하거나, 그것에 대해 사과한 것은 아닙니다.

평소 최명호씨와 A씨 남편은 10년 넘게 사업 자금을 대 줄 정도로 각별한 사이였고, 최근 5월에도 돈을 빌려줬을 정도로 물심양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 후, A씨는 이경실씨의 딸에게 전화해 "홈쇼핑 화장품건으로 연락을 하고 싶으니 이경실씨의 연락처를 알려 달라" 하고 아버지와 통화하시라는 딸의 말에 "아빠의 연락처를 모른다"며 이경실씨의 연락을 유도해 대책을 세워주길 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A씨는 '최명호씨가 마카오에서 도박을 했다' 등의 거짓 내용으로 가정불화를 조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고소자 A씨는 "억울하다", "방송에 전화 걸거야" 등의 이야기만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확한 물증이 없고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가 최명호씨의 운전기사라 객관성에 대해 정확히 입증 받을 수 있을 진 모르지만, 이경실씨는 동석했던 지인들의 증언을 신뢰하고 있으며 남편에 대한 믿음 또한 확고하기에 재판을 통해 잘잘못을 가리고자 합니다.

또한 결정적인 증거가 될 수 있는 최명호씨 차량의 블랙박스는 본인이 경찰조사에 들고 갔지만,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아 전체 내용이 지워져 있었습니다. 사건 당일 내용만 지워진 것이 아님을 알려드리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최명호씨 측이 더욱 애통해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몇몇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자극적인 내용의 기사들은 절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리며 추측성 기사들을 자제해주시길 머리숙여 부탁드리며, 해당 사건이 정리되는대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종철 s134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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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조사위=신종철]7일 오후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다세대주택에서 일가족 시신 3구가 발견됐다.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시신은 일가족인 이모(58)씨와 부인 김모(49)씨, 고등학생인 딸 이모(16)양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이날 오후 2시15분쯤 숨진 김씨의 조카 김모(28)씨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에 따르면 거실에서 발견된 이씨의 시신은 얼굴에 검정 비닐이 씌워진 채 헝겊 끈으로 양 손과 무릎, 발목이 묶여 있었다.김씨와 이양의 시신은 안방에서 발견됐다. 김씨는 바닥에, 이양은 침대에 누운 상태였다. 시신에 모두 외상이나 다른 사람에게 저항한 흔적은 없었다. 이양의 입에는 헝겊뭉치가 들어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씨가 스스로 자살을 포기하지 않으려 끈 매듭을 한 흔적도 확인됐다. 경찰은 이씨의 사인을 질식사로 보고 있다.집에서는 외부인이 침입한 흔적도 발견되지 않았고, 안방 벽에는 "삶이 고단해 먼저 가니 부검을 원치 않는다. 언론에 알려지지 않기를 바란다"는 내용이 적힌 A4용지가 붙어 있었다. 책상 위에는 가족이 쓰던 신용카드와 임대차 관련 서류가 정리돼 있었다.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전날 처조카인 김씨에게 워드로 적은 A4용지 6장 분량의 유서를 등기우편으로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편지에는 "아내가 나를 속이며 돈을 많이 써 집안 사정이 어려워졌다"며 "부채가 많은데 남은 사람들이 처리해 달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이날 오전 편지를 받아본 김씨는 고모 김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우체국 폐쇄회로(CC)TV를 통해 유서를 이씨가 직접 보냈는지 여부를 확인 중이다. 이씨는 건설 현장에서 기계를 운전하는 일을 했고, 김씨는 병원에서 암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부인 김씨는 걷기조차 어려울 정도로 병세가 심각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시신 상태 등의 근거로 이씨가 경제적인 이유로 어려움을 겪다 전날 아내와 딸을 수면제로 먼저 숨지게 한 뒤 이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 경찰은 이양이 시험기간인데도 학교에 오지 않자 이를 이상히 여기고 이날 오전 집으로 전화를 건 담임교사에게 이씨가 "아내가 숨져 딸이 경황이 없어 학교에 가지 못했다"고 답한 사실도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이씨가 조카에게 보낸 유서에 집 열쇠 위치와 함께 뒷일을 부탁한다며 딸은 깨어나면 병원에 보내 달라는 내용이 있었다"고 설명했다.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확인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신종철 s134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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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새벽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한 유류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불길이 치솟고 있다. 소방당국은 지난 7일 오후 10시3분께 대응1단계를, 한시간 여 뒤인 오후 11시15분께 대응2발계를 발령했으며 수원 등 인근 11개 소방관서에서 장비 및 인력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015.10.8/세계일보 조사위=신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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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조사위]나인뮤지스 경리에 이어 AOA 설현의 비키니 사진이 대학축제 음란성 홍보에 이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6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K대학교 주점 간판'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확산됐다.

해당 사진에는 설현의 통신사 광고 포스터를 사용한 대학축제 주점의 풍경이 담겨 있다. 포스터 속 설현은 몸에 밀착된 청바지를 입은 채 뒤를 돌아보고 있다. 그 옆에는 빨간색 란제리를 입은 모델 사진도 보인다. 특히 이들 사진 가운데에는 '먹고 싶지?'라는 자극적인 간판명이 걸려 있어 충격을 준다.
 

설현 포스터 아래로 보이는 주점의 메뉴명은 눈살을 더욱 찌푸리게 한다. 메뉴에는 '꽂아줘 모듬꼬치', '그녀의 두툼한 삼겹살비빔면' '여자친구 자취방 치즈라면' '오빠 나 뜨거워 순대볶음' 등 입에 담기에도 민망한 성적인 표현들로 가득하다.

해당 주점은 경상대학교 경영정보학과에서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일자 경상대는 즉각 사과문을 발표했다. 사과문에는 "설현 양과 모델분 그리고 경상대 학우분들에게 모두 죄송하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대학축제 주점이 논란이 된 것은 이번 뿐만이 아니다. 앞서 한양대 에리카캠퍼스는 대학축제 중 운영한 주점에서 희대의 살인마 오원춘과 연예인 출신 성범죄자 고영욱의 이름을 내건 안주세트를 판매해 비난에 휩싸였다. 이에 캠퍼스 측은 모든 가을축제 일정을 취소했다.

걸그룹 나인뮤지스 경리 역시 군산대 축제의 음란성 홍보 포스터에 자신의 화보가 사용되자 제작자들을 서울 서부지검에 고소했다.

출처:세계일보=http://www.segye.com/content/html/2015/10/07/2015100700402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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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조사위=신종철]비엔그룹 대선주조가 24일 열리는 제11회 부산불꽃축제에 부산시민을 초청한다.

대선주조는 24일 해운대 누리마루에서 '비엔그룹과 함께 하는 2015 부산불꽃축제 Bright Night' 행사를 열고 시민 1천여명을 초청해 불꽃쇼를 관람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행사 초대권은 19일까지 시원블루 홈페이지(www.c1blue.com)에서 추첨을 통해 전달한다.


초청 시민 가운데는 홀몸 노인과 이들을 돌보는 사회복지사 300여명도 포함된다.

비엔그룹 한 관계자는 "부산에 살면서도 대표적인 지역 축제인 불꽃축제에 참여하기 힘든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드리고자 우선 초청했다"고 말했다.

행사는 대선주조 모델인 박기량 씨의 치어리딩과 다양한 축하공연, 현장이벤트 등으로 진행되며 고급 도시락도 제공한다.

대선주조는 이와는 별도로 24일 광안리 해변에 대형 부스를 설치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게임 이벤트를 할 예정이다.

대선주조는 2005년부터 부산불꽃축제를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후원금을 4억여원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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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세 소년의 총격에 8살짜리 딸을 잃은 미국 어머니가 방송에 출연해 억울한 사연을 밝히고 있다. (WATE 방송 캡처)


[세계일보 조사위=신종철]최근 미국 오리건주의 한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발생한 대형 총기 난사 사건으로 다시금 총기 규제에 대한 목소리가 높게 분출하는 상황에서 11세 소년이 이웃에 사는 8세 소녀를 총으로 살해하는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

5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국 테네시 주 화이트파인에 사는 한 소년은 이틀 전인 3일 오후 7시30분께 이웃에 사는 8세 소녀 메케일러에게 개와 좀 놀 수 있느냐고 물었다가 거절을 당하자 집에서 부친 소유의 12구경 권총을 들고 와 매케일러에게 쐈다.

가슴에 총을 맞고 쓰러진 매케일러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을 거뒀다.


이 광경을 지켜본 이웃 주민들은 소년이 개를 보고 싶어했으나 매케일러가 웃으며 거절 의사를 나타냈을 뿐이었다며 어처구니없는 살인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제퍼슨 카운티 경찰국은 소년을 1급 살인 혐의로 체포해 현재 유소년 시설에 수용했다. 판사의 결정에 따라 이 소년은 성인 재판에 회부될 가능성도 있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용의자 소년과 매케일러는 같은 초등학교에서 각각 5학년, 2학년에 재학 중이었다.

졸지에 소중한 딸을 잃은 어머니 러터샤 다이어는 "소년이 이곳으로 이사와 딸을 조롱하며 괴롭힌 적이 있다"면서 "학교 교장 선생님을 찾아간 뒤 소년이 이를 멈췄지만, 3일 갑자기 이런 일이 터졌다"며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소년은 매케일러에게 '굴욕'을 당한 뒤 곧바로 벽장에서 총을 꺼내 왔다고 미국 언론은 전했다. 벽장의 문은 잠기지 않은 상태였고, 범행에 사용된 총은 합법적으로 구매한 것이었다.

소년의 아버지는 경찰 조사에서 아들을 사냥에 몇 차례 대동했었다며 가족이 지금껏 법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킨 적은 없다고 진술했다.

총기 참사를 막고자 총기 유통과 관리를 더욱 철저하게 해야 한다는 여론이 크게 이는 상황에서 터진 어이없는 어린이 총격 살해 사건은 총기 규제론에 힘을 실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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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조사위=신종철]전 세계 GDP의 38%를 차지하는 환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 'TPP' 협상이 타결됐다.

 

이번 TPP 협상에서 미국은 자동차 분야 80% 이상의 부품에 대해 수입관세를 없앴다.

관세 철폐로 인해 미국 수출액 20조 원에 달하는 일본 차 부품 업체는 연간 5천억 원 규모의 세금 절감 혜택을 누리게 됐다.

반면 TPP에 참가하지 않은 한국은 중간재 수출과 차 부품 시장에서 주도권을 뺏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한편 이번 TPP 협정은 미국, 일본 주도 하에 캐나다, 멕시코, 호주 등 12개국이 포함됐다.

TPP 협상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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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 보아 편, 시청률 6.2% 대박 기록…보아 최종 우승 히든싱어4' 보아 편'히든싱어4' 보아 편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4' 보아 편이 성공적인 첫 방송을 마쳤다. 3일 밤 11시에 방송된 '히든싱어4' 보아 편은 6.2%(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히든싱어3' 종영 이후 약 10개월 만에 방송된 '히든싱어4'는 첫 회부터 6%를 넘는 시청률로 대박을 예고한 것.데뷔 15년차 가수 보아는 두터운 팬심을 가진 '한이불권 보아' 지인선, '대출상담 보아' 김소연, '놀이공원 보아' 문예슬, '대학로 보아' 서영서, '남양주 보아' 신진아 등 다섯 모창자들과 감동의 무대를 만들었다. 패널로는 소녀시대 써니, 샤이니 키, 엑소 수호, 김민종, 카라 구하라, 사유리, 백아연, 홍석천, 이원일, 안문숙이 출연했다.보아는 "떨어질까 봐 너무 떨린다"고 밝히며 다서 모창자들과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시작했다. 1라운드 대결곡은 보아의 데뷔곡인 'ID: PEACE B'였다. 모창자들의 높은 싱크로율의 무대에 보아는 5위를 차지하며 간신히 탈락을 면했다. '넘버원', '발렌티'를 부른 2, 3라운드에서는 보아는 점차 승기를 잡았고, '온리 원'을 부른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70표를 받아 최종 우승했다. 다섯 모창자들의 애틋한 사연과 뜨거운 팬심을 전해들은 보아는 "많은 선물을 받은 것 같다. 오늘을 오래 기억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타와 모창 능력자들이 만드는 감동의 무대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히든싱어4'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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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불꽃축제 준비하다 한강서 실종된 40대, 변사체로 발견한강에서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준비하다가 물에 빠져 실종된 40대 남성이 이틀 만에 변사체로 발견됐다.4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조명설치업체 직원 이모(43)씨가 이날 오전 8시 40분께 여의도한강공원 인근 한강에서 발견됐다.한강에서 카약을 타던 시민이 이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씨는 발견 당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 이씨는 축제 전날인 2일 오후 10시 40분쯤 원효대교와 한강철교 사이에서 레이저 조명 설치에 필요한 장비를 모터보트에서 바지선으로 옮기다가 갑자기 배 사이 간격이 벌어지면서 강에 빠졌다.사고 당시 한강에는 너울성 파도가 평소보다 높게 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씨는 조명설치업체 직원으로 등록돼 있었지만 일손이 부족할 때만 작업에 투입된 비정규직이었다.경찰은 조명설치업체와 보트운영업체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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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조사위=신종철]3일 오전 9시 45분 부산진구의 한 실내 사격장에서 홍모(29)씨가 흉기로 여주인을 찌른 뒤 권총 1정과 실탄 19발을 들고 달아났다가 4시간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부산지방경찰청 제공)부산의 한 실내사격장에서 20대 남성이 총기를 탈취한 사건은 사격장에 대한 관련 법률이 허술해서 발생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3일 오전 홍모(29)씨는 부산진구 부전동의 한 실내사격장에서 총 50발의 실탄을 수령해 45구경 권총으로 20발을 쏘고 여주인 전모(46)씨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뒤 실탄 19발과 권총을 탈취해 달아났다.경찰 조사결과 홍씨가 사격장 안에 들어간 뒤 총을 수령하고 탈취해 달아날 때까지 사격장 내에는 주인 전씨 말고는 아무도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원래 전씨 외에 직원 한명이 있었지만, 당시 이 직원은 슈퍼에 간다고 자리를 비운 것으로 드러났다. 현행법상 사격실 내에서는 사격장 관리자나 안전담당 종업원이 없이 사격을 하는 이를 혼자 둬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지키지 않아도 이렇다할 처벌 규정은 없는 실정이다. 게다가 사대에 권총을 거는 고리에 잠금장치가 없는 것도 큰 문제로 지적됐다. 이날 홍씨는 총기를 못 가져가도록 저항하는 업주 전씨를 흉기로 수차례 찌르고 사대에 있는 권총을 가지고 달아났다.권총에 있는 걸쇠는 총기의 외부 반출을 막는 용도가 아니라 사로에서 총구의 방향을 표적지가 있는 정면으로 안내하는 기능만 한다. 사실상 마음만 먹으면 고리를 풀어 총기를 빼낼 수 있는 것.사격장 내부에는 인명 피해나 총기 탈취 등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지만, 이를 이용하는 이들의 입장객의 신분 확인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홍씨가 범행 당일 총기 대여일지에 작성한 인적사항은 이름과 주민번호, 휴대전화번호 모두가 가짜인 것으로 경찰조사결과 드러났다. 경찰은 사격장에서 신분증 확인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추정하고 이부분에 대한 수사도 벌이고 있다. 또, 현행법상 신분 확인, 총기관리 수칙 등 사격장 안전관리와 관련된 규정이 전혀 없는 것도 문제로 꼽히고 있다. 부산진경찰서 관계자는 "관련 규정이 없으니 처벌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니냐"며 "사고가 난 사격장에서 허술하게 총기 관리를 해 인명사고가 났지만 법령만 따져보면 사격장 측에 책임을 물을 수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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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조사위=신종철]돌고래호 전복 사고 한 달여 만에 15번째 실종자의 시신이 발견됐다.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는 2일 오후 2시54분께 전남 가거도 동쪽 약 43㎞ 해상에서 해군 함정이 발견한 시신의 신원을 확인한 결과 돌고래호 실종자인 공모씨(42·충북 진천)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이날 오후 5시 현재 해경이 추정하고 있는 돌고래호 승선자 21명 중 3명이 구조되고 15명이 사망했으며, 3명이 실종된 상태다. 한편 돌고래호는 지난달 5일 저녁 추자도 신양항에서 출항해 전남 해남 남성항으로 향하다 통신이 두절됐으며, 다음날 오전 6시25분께 추자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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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조사위=신종철]불꽃축제가 끝나고...집으로 귀가하는 인파들

3일 밤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2015 서울세계불꽃축제가 끝난 후 귀가하는 인파로 한강공원이 북적이고 있다.

2015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한국,미국,필리핀 등 3개국의 대표 연화팀이 제작한 10만여 발의 다채로운 불꽃이 가을 밤하늘을 수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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