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0. 1. 15:13 사회
제67주년 '국군의 날'을 맞았다. 올해 행사는 계룡대 대연병장과 비상활주로 일대에서 성대하게 치를 계획이었지만 비로 인해 전면 취소되고 실내행사로 진행된다
1일 제67주년 '국군의 날'을 맞았다. 올해 행사는 계룡대 대연병장과 비상활주로 일대에서 성대하게 치를 계획이었지만 비로 인해 전면 취소되고 실내행사로 진행된다. 우리 군이 국군의 날을 정하고 기념행사를 개최한 것은 광복을 맞은 1945년부터다. 육군의 경우는 조선국방경비대 창설일인 1월 15일을, 해군은 해방병단 결단식이 열린 11월 11일을, 공군은 공군창설일인 10월1일을 각각 기념해왔다. 하나의 기념일로 통합된 것은 1956년 9월 21일 대통령령으로 10월1일을 국군의 날로 제정하면서다. 북한은 4월 25일이다. 북한은 이날 열병식을 통해 신형 무기를 선보이기도 한다. 열병식은 인민군 창군일 외에도 김일성 생일인 태양절을 맞아 하기도 한다. 2012년에는 김일성 주 석 100회 생일인 태양절을 맞아 김일성 주석 100회 생일인 태양절을 맞아 열병식에서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군사 퍼레이드에서 공개한 무기와 장비는 34종 880여대로 이는 역대 최대 규모였다. 앞서 가장 많은 무기와 장비가 공개된 것은 지난 1992년 인민군 창군 60주년 기념 퍼레이드로 당시에는 26종 707대의 무기와 장비를 동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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