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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6.27 듀크의 멤버 김석민이 가수겸 연기자 인 임선영과 7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2. 2015.06.27 여배우 진도희 향년66세 췌장암으로별세.
  3. 2015.06.27 핸드폰 요금할인 이달 30일 까지 신청해야 혜택 볼 수 있다.
  4. 2015.06.27 [소식] 서울독립영화제2015 경쟁부문 상영 작품 공모
  5. 2015.06.26 MBC'무한도전 가요제' 화려한 멤버 구성
  6. 2015.06.26 이효리 '집 내놓지 않았다..앞으로 쭉 살 예정이다'
  7. 2015.06.26 경찰대 女경 지원자 경쟁률 245대1..대폭상승
  8. 2015.06.25 설리 탈퇴, 과거 발언 "남자친구 생긴다면 길거리를 걷거나 산책 하고 싶다"
  9. 2015.06.24 배우 판영진 차안에서 번개탄 흔적 발견..숨진채 발견
  10. 2015.06.24 배우 김운하 고시원에서 숨진지 5일 만에 발견..
  11. 2015.06.23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2015)
  12. 2015.06.23 제19회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13. 2015.06.18 20대 여성 벤틀리 몰고 페라리 추돌 사고
  14. 2015.06.18 류승범 14살 연상 프랑스작가와 결별 발언.
  15. 2015.06.18 제9회 서울걸즈컬렉션(SGC SUPER LIVE)인피니트,틴탑,레드벨벳 최종 라인업 확정
  16. 2015.06.18 갓 태어난 자신의 친딸을 살해한후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아 유기한 혐의를 받은 30대 미혼모에게 징역1년이 선고됐다.
  17. 2015.06.17 모델 출신 배우 정인아 스카이다이빙 트레이닝 도중 사망.
  18. 2015.06.17 2018월드컵 평가전 손흥민 그림같은 슛 으로 2대0 완승.
  19. 2015.06.17 억류중인 남측 국민2명 송환한다
  20. 2015.06.15 사당동 층간소음으로 '칼부림' 1명 사망, 1명 중상
  21. 2015.06.15 조건만남 등 성매매를 시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22. 2015.06.14 북한산 인수봉 낙석사고 1명 사망..3명 부상
  23. 2015.06.14 경기침체로 경조사비 지출 줄어들었다.
  24. 2015.06.14 김기리 - 신보라 결별, "좋은 동료로 남기로
  25. 2015.06.04 내가 어려울때 누구에게 도움을 청하지?
  26. 2015.06.04 고 지자체 공무원 무더기로 감사원에 적발.
  27. 2015.06.03 메르스 예방 마스크 사용.. KF94 마스크 알고 사용하자.
  28. 2015.06.03 보험금 한번 청구로 보험금 일체 지급 받을 수 있다.
  29. 2015.06.03 檢, '크림빵 뺑소니' 피고인 징역 5년 구형.
  30. 2015.06.02 실손의료보장 중복으로 가입한 고객들이 보험료를 낭비할수 있다

[세계일보=신종철]25일 한 언론매체는 두 사람은 오는 9월22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오페르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석민과 임선영은 지난 1999년 같은 연습실을 사용하면서 첫 인연을 맺었다. 모델 출신으로 182cm의 키에 매력적인 외모를 소유한 김석민과 175cm의 키에 연기자에서 가수로 데뷔하려는 임선영은 '음악'이라는 공통 분모로 친해졌으며, 두 사람을 연인으로 이어준 것은 고(故) 김지훈이다.

김석민과 임선영은 결혼 이후 11월 필리핀 보라카이로 신혼여행을 떠나고, 서울 연희동에 신접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석민은 1996년 뉴투투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고, 2000년 듀크를 결성해 활동했다. 2009년에는 솔로로 나서면서 '마이 러브 송''너 하나면 돼'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임선영은 MBC '뉴 논스톱', SBS '골뱅이', '좋은 친구들', 영화 '질투'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했다. 이후 2005년 걸그룹 퍼퓸의 리더로 활약했으며, 2007년 솔로로 컴백했다. 뮤지컬 '진짜 진짜 좋아해''그리스' 등에 출연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Posted by 세계일보 신종철

[세계일보 조사위=신종철]1970년대 초 주연급 배우로 왕성한 활동을 했던 영화배우 진도희 씨가 지난 26일 향년 66세의 나이로 췌장암으로 별세했다.

진도희씨는 1949년 부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여고 시절 문학에 심취해 전국 문학 콩쿠르에서 상을 휩쓸었던 문학소녀였다.

중앙대의 전신이었던 서라벌 예대 문예창작과에 입학하고 2년 뒤 동국대 연극영화과로 편입했다. 동국대 재학 시절 교내 연극의 여주인공으로 뽑히면서 알게 된 국립극단장의 권유로 MBC 공채에 응시, '김경아'라는 예명으로 MBC 4기 탤런트가 됐다.

1972년 배우였던 박노식의 영화감독 데뷔작인 '자크를 채워라'에 주연으로 캐스팅되면서 영화배우에 입문하면서 '대추격'(1972), '늑대들'(1972), '체포령'(1972), '일요일에 온 손님들'(1973), '원녀'(1973), '서울의 연인'(1973), '죽어서 말하는 연인'(1974)에 잇따라 주연을 맡아 영화배우의 입지를 굳혔다.

왕성한 활동을 하던 고인은 당시 조흥은행 창업주의 직손인 정운익씨와 열애로 은막을 떠났다. 이후 외식사업과 무역회사 중역으로 미국을 오가면서 성공한 사업가로 변신했다.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미주 한국일보의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돼 문인의 길을 걷기도 했다. 미주 기독교 방송에서 클래식 라디오 진행도 맡았다.

부산에서 3선 의원을 보내고 헌정회 의장을 지낸 고 김승목 의원과 사촌지간이다. 슬하에 딸이 한 명 있다.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이며 입관 예배는 27일 오후 3시, 발인은 29일 오전 8시다. 장지는 서울 승화원이다.
Posted by 세계일보 신종철

[세계일보 조사위=신종철]단말기 보조금 대신 요금할인 받는 제도.
단말기 보조금 대신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이달 30일 까지이므로 혜택을 받으려는 고객들은 서둘러 진행하는 것이 좋다.

요금할인제도 는 보조금을 받지 않고 휴대폰을 구매했거나 휴대폰 구매 후 2년이 지난 이용자, 자급제 폰 구매자 등이 매달 내는 요금에서 일정부분을 할인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지난해 10월 단말기유통법과 함께 시행됐다.

미래창조과학부가 20%로 요금할인율을 상향조정한 것이 오는 30일 종료됨에 따라 기간 내 신청하지 않을 경우 추가 8% 포인트에 해당하는 요금할인을 받을 수 없다.

기존 이용자들이 신청하지 않아도 이동통신사들이 자동으로 20% 요금할인으로 변경해주면 간편하다. 정부도 이 방식을 유도했지만 이렇게 할 경우 향후 위약금 분쟁 소지가 생길 수 있다는 판단 때문에 이용자가 직접 신청하는 방식을 택할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요금할인 전환 신청은 전국 모든 이통사 대리점 및 판매점에서 가능하다. 이통사의 홈페이지 및 대표 안내 번호 080-8960-114(SK텔레콤), 080-2320-114(KT), 080-8500-130(LG유플러스)로도 할 수 있다.

미래부 관계자는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을 받으려면 1년 혹은 2년 약정을 해야 하는데 이 약정기간 이전에 통신사를 이동하거나 해지하면 위약금이 발생한다"며 "자동전환했을 경우 이용자가 위약금을 내야 할 상황이 발생하면 '동의 없이 할인한 것'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완구 측근이 기자사칭 “성완종 안 만났다” 인터뷰?

Posted by 세계일보 신종철


[세계일보 조사위=신종철]영화진흥위원회 영화 산업 및 정책 연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15년 지정연구과제 연구진 선정 공모를 실시한다. 지정과제는 ‘영화 부가시장 비즈니스 구조 분석’, ‘지자체별 영상문화 향유권 신장 방안 연구’ 2건이며 신청기간은 7월15일(수)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영화진흥위원회 홈페이지(www.kofic.or.kr) 참조. 문의 051-72-4826.

*제13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서 국제/국내경쟁부문 출품작을 7월31일까지 공모한다. 장르와 주제 구분 없이 2014년 6월 이후 완성된 30분 이내의 단편이면 출품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홈페이지(www.aisff.org) 참조. 문의 02-723-6520, program1@aisff.org.

*외교부와 한국영상자료원이 주최하는 쿠바현대영화제가 6월27일(토)부터 7월5일(일)까지 한국영상자료원에서 개최된다. 현대의 쿠바를 바라볼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쿠바영화들이 상영되며,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개막작 관람과 세미나 참가는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cubafestival.kr) 참조.

*서울독립영화제2015가 경쟁부문에서 상영될 작품을 공모한다. 작품공모는 8월4일(화)부터 8월31일(월)까지 진행되며, 마감일 오후 7시까지 메일이나 우편을 통해 출품신청서와 심사용 스크리너가 모두 도착해야 출품이 완료된다. 서울독립영화제2015는 다가오는 11월26일(목)부터 12월4일(금)까지 개최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iff.or.kr) 참조.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영화비즈니스전문아카데미 로카에서 스페셜 강좌인 “라인프로듀서 양성과정”(7월6일 개강)이 수강생 모집 중이다. 또한 기획/개발 2기(7월7일 개강)와 다양성영화 2기(7월17일 개강)가 인기리에 수강생을 모집 중이며, 조기 신청마감을 기록했던 지난 차수에 이어 제2차 아카데미 로카 직업&취업 설명회가 7월8일에 열린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은 아카데미 로카 홈페이지(www.theloca.kr) 참조(영화계 리크루팅&헤드헌팅 정보 제공 중). 문의 02-6013-8074.

 

이완구 측근이 기자사칭 “성완종 안 만났다” 인터뷰?


Posted by 세계일보 신종철

 

[세계일보 조사위=신종철]MBC 간판예능프로그램인 '무한도전 가요제'가 화려한 라인업을 구성하면서 초반부터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26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2015 '무한도전 가요제'가 10주년을 맞이한 '무한도전'의 5대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였던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멤버 구성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빅뱅 지드래곤과 태양, 그리고 밴드 혁오 등이 ‘무한도전’ 가요제 촬영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앞서 빅뱅은 2011년 ‘갱스오브서울’ 등을 통해 멤버들과 만난 바 있다. 이 가운데 지드래곤은 ‘무한도전’ 가요제를 통해 박명수 정형돈 등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으며, 태양은 ‘무한도전’ 가요제 첫 도전인 만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혁오는 2014년 EP앨범 ‘20’으로 데뷔한 4인조 록 그룹이다. ‘무한도전’에 첫 출연하는 만큼 또 한 번 대박 밴드의 탄생을 예고 하고 있다.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는 한 매체를 통해 “2015 무한도전 가요제를 조심스럽게 시작한 것은 맞다”며 “하지만 첫 촬영을 ‘복면가왕’ 콘셉트로 진행해서 현장에 있던 ‘무한도전’ 멤버들도 참가가수들끼리도 서로 누군지 모르는 상황들이 큰 재미를 줬다”고 설명했다.

김 PD는 “이 분위기가 안방에 전달되면 제일 좋을 것 같다. 더 이상의 참가가수가 누군지, 어떻게 짝을 이루는 지 등의 추가적인 내용은 방송으로 보여드리고 싶다”고 당부했다. 

Posted by 세계일보 신종철

 

[세계일보 조사위=신종철]가수 이효리씨가 방문객들이 수도없이 찾아와 여유로운 삶을 살수 없다며 집을 내놓았다 라는 일부 언론보도와 관련해 '전혀 사실무근' 으로 밝혀졌다.

이효리 측 관계자는 한 언론매체를 통해 "이효리가 제주도 집을 내놨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집을 내놓을 계획도 없다"고 부인했다.

이어 "이효리에게 확인해보니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왜 사실이 아닌 기사가 나오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여성지 ‘여성중앙’은 이효리가 관광객 방문과 사생활 침범 등으로 추구하던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없어 제주도 집을 내놓기로 했다며, 제주도 조천읍 어딘가 부지를 알아보며 새집 장만을 꿈꾸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수 이효리 제주도집, 갑자기 무슨 일이지?","가수 이효리 제주도집, 정말 스트레스 받겠어","가수 이효리 제주도집, 결국 이사 가는건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Posted by 세계일보 신종철

 

[세계일보 조사위=신종철]최악의 청년실업난 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찰대학교 여자 신입생 경쟁률이 245대1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경찰직업이 안정적인 직장으로 꼽히고 있어 경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부분도 한몫을 했다.

경찰대학은 지난 24일에 2016학년도 신입생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대에 따르면 접수결과 전체 9696명이 원서를 접수했고 일반전형은 90명 모집에 9270명이 지원해 103.0: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남자가 80명 모집에 6815명이 지원해 85.2:1, 여자는 10명 모집에 2455명이 지원해 245.5: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별전형은 10명 모집에 426명이 지원해 42.6:1로 농어촌학생전형은 5명 모집에 177명이 지원해 35.4:1, 한마음무궁화전형은 5명 모집에 249명이 지원해 49.8:1로 최종 집계되었다.

전체 지원인원은 9696명, 경쟁률 97.0:1로 전년대비 3036명(45.6%) 증가하였으며, 일반전형 경쟁률은 103.0:1로 전년대비 46.5% 증가, 특별전형도 42.6:1의 경쟁률로 전년대비 26.4% 증가하는 등 전체적으로 경쟁률이 대폭 상승했다.

특히 일반전형 여자의 경쟁률 245.5:1은 역대 최고 기록이다. 2010학년도부터 100:1이 넘으며 꾸준히 상승하던 여학생의 경쟁률이 올해에는 전년대비 53.0%로 급격히 증가했으며, 이는 이전까지 최고 기록이던 경찰대학 1기 경쟁률 225:1보다도 9.1% 증가한 수치이다.

응시자 통계를 보면 재학생은 5576명(57.5%), 재수생(삼수 이상 포함)은 4044명(41.7%), 기타(검정고시, 조기졸업)가 76명(0.8%)이며, 인문계열 5199명(53.6%), 자연계열 4408명(45.5%), 검정고시 75명(0.8%)으로 집계됐다.

전국 1144개교에서 1명 이상이 응시했으며, 학교 유형별로는 인문고 6531명(67.4%), 특목고(외고, 과학고, 국제고 포함) 1180명(12.2%), 자율고(자사고, 자공고) 1873명(19.3%), 기타 112명(1.2%)이었다.

다음달 25일에 전국 14개 지방경찰청 지정 장소에서 1차시험(국어·영어·수학 3과목)을 실시하고, 1차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10월 초에 1박 2일간 2차시험(체력·적성·신체검사, 면접시험)을 치르며, 12월 14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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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세계일보 신종철

 

설리 탈퇴
설리 탈퇴, 과거 발언 "남자친구 생긴다면 길거리를 걷거나 산책 하고 싶다"

걸그룹 에프엑스 설리의 탈퇴설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설리는 지난 2013년 9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설리는 "남자친구가 생기면 무엇을 하고 싶냐"는 MC 김국진의 질문에 "남자친구가 생긴다면 길거리를 걷거나 산책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MC 김구라는 "괜찮으니 해요. 괜찮아요"라고 말했고, 설리는 "사진 찍히면 어떡하냐"며 걱정스런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자 김구라는 "사진이 100번 찍혀봐라. 그러면 그냥 그러려니 하는 거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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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세계일보 신종철

[세계일보=신종철]배우 판영진 이 자신의 차 안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판씨는 지난 22일 오후 11시50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가좌동 자신의 집 주변 도로에서 주차된 차 안에서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판영진은 운전석에 앉아있었으며 조수석에는 타다 남은 번개탄이 있었고, 이를 발견한 주민이 119 구조대에 신고했다.

판씨는 지인에게 '힘들다'는 내용의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낸것으로 전해졌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자동차 딜러를 해오던 판씨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 왔다는 유족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Posted by 세계일보 신종철

- 가족 찾지 못하고 지인에게 연락..무연고 처리
[세계일보=신종철]배우 김운하 가 성북구 의 한 고시원에서 숨진지 5일만에 발견돼 주변의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또한 가족을 찾으려 했으나 찾지 못해 안타까움이 배가 되고 있다.

23일 성북경찰서와 극단 신세계 등에 따르면 김운하는 지난 19일 오전 서울 성북구의 한 고시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고시원 총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발견했을 당시 김운하는 이미 사망한 지 5일 정도 지난 것으로 추정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경찰은 발견당시 외상은 없었으며 검안 과정에서 고혈압, 신부전증, 알코올성 간질환 등이 확인돼 지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김운하는 지난 4월 신세계가 주최한 연극 ‘인간동물원초’에서 방장으로 열연했으며 다음 달로 예정된 재공연 무대에도 출연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운하의 사망 소식이 알려져 모두를 안타깝게 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슬픈 가족사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경찰은 김운하 시신 발견 이후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직계 가족을 찾으려 했으나, 찾지 못해 지인들에게 연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운하와 3세 때 헤어진 생모 역시도 서류 상 생존해있지만, 거주지에 살고 있지 않아 더욱 안타까움이 전해지고 있다.


Posted by 세계일보 신종철

 

 

[세계일보 조사위=신종철]매년 예비 영화음악가들을 위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평가 받아 온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가 10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는 매년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영화음악감독 및 영화감독을 강사로 초청해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과 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으며 올해는 8 13()부터 8 19()까지 총 6 7일간 진행된다.

 

 

올해도 한재권(<터널3D> <굿모닝 프레지던트> <공공의 적 2> <범죄의 재구성> <실미도>), 심현정(<피 끓는 청춘>

 

<늑대소년> <아저씨> <올드 보이>), 김준석(<타짜-신의 손> <미생> <해를 품은 달> <써니> <과속스캔들> <추격

 

> <말죽거리 잔혹사>), 김홍집(<나의 독재자> <방황하는 칼날> <화차> <돈의 맛> <26> <나의 PS 파트너>), 방준석(<소원> <해결사> <고고 70> <님은 먼곳에> <즐거운 인생> <라디오 스타>), 정현수(<군도> <변호인> <숨바꼭질> <전설의 주먹> <신세계> <베를린> <연가시> <후궁> <범죄와의 전쟁> <의뢰인> <부당거래>) 등 영화음악감독과 <슬로우 비디오> <헬로우 고스트>를 연출한 김영탁 감독이 강사로 참여한다.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 수강생에게는 숙박이 제공되며 영화 관람 및 행사 참여가 가능한 ID 카드가 발급된다. 또한 부산

 

국제영화제와 연계하여 우수 수강생을 선발, 부산국제영화제의 AFA(아시아영화아카데미)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

 

공한다.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의 수강생 모집 기간은 6 16()부터 7 16()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총 40(선착순 마

 

), 참가비는 55만원이다. 자세한 사항 및 수강 신청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홈페이지(www.jimff.org)를 참고하면 된다.

 

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올해 제천시 문화회관을 행사장으로 추가, 공간을 넓히며 영화제의 프로그램을 더욱 풍

 

성하게 만들어 나갈 예정이며 8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Posted by 세계일보 신종철

 

[세계일보=신종철]영화엔 사랑, 이별, 기쁨, 슬픔, 욕망, 권력 등 모든 이야기가 담겨 있다. 영화가 다루는 이야기의 주제는 무궁무진하다. 영화로 다루지 못할 이야기는 없다. 현실에선 불가능한 일들도 영화 속에선 가능하다. 영화라는 장르가 가진 가장 큰 매력은 꿈과 환상과 모험을 현실로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으로부터 113년 전 프랑스 영화감독이 조르주 멜리에스가 영화 ‘달세계 여행’을 통해 꿈을 현실로 만든 이후 꿈과 환상과 모험의 이야기는 가장 영화다운 소재로 사랑받아 왔다.

해마다 환상과 모험의 이야기로 관객들을 찾아가는 영화제가 있다. 바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가 7월16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이번 부천판타스틱영화제엔 사랑, 환상, 모험을 주제로 한 45개국 237편의 영화가 관객들을 기다린다.

올해 부천판타스틱영화제에선 아시아 판타스틱영화 제작네트워크(NAFF)가 제작 지원하여 완성된 작품들을 소개하는 ‘비판 디스커버리즈(BiFan Discoveries)’이 신설됐다. 또 한 중 일 기획전과 한국 인디장르영화의 새로운 산업적 활로와 그 경향을 탐색하는 ‘공습경보:코리안 인디 장르’도 펼쳐진다. 장르영화계 두 거장, 피의 패러독스의 작가 소노 시온과 홍콩느와르 영화의 르네상스와 현재를 관통하고 있는 임달화 기획전도 마련된다.

미주, 유럽 영화들은 는 ‘프리미엄 장르 영화 쇼케이스’라는 모토에 어울리게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을 준비했다. 좀비물이 강세를 보였던 작년과는 달리 크리쳐, SF, 좀비, 스릴러 등 어느 때보다 풍성한 장르의 영화들을 선보인다. 또 이제껏 접하기 어려웠던 북미, 중남미, 유럽 각국의 장르영화들도 관객들을 찾아 나선다.

이번 부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작은 ‘문워커스’다. 프랑스 감독인 앙투완 바르두-자퀘트가 만든 이 영화는 최근 인터넷 상을 뜨겁게 달군 달 착륙 조작설을 다룬 영화다.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장면의 연출을 맡기기 위해 스탠리 큐브릭 감독을 찾아 영국으로 급파된 CIA요원 키드만(론 펄먼), 인생 대역전을 꿈꾸며 이에 합류한 3류 밴드의 매니져 조니(루퍼트 그린트), 그리고 얼떨결에 스탠리 큐브릭이 되어버린 단짝친구 레온(로버트 시한)이 의기투합해 역사상 최대의 사기극을 벌인다는 내용이다.

폐막작은 우리나라 영화인 ‘퇴마:무녀굴’이다. 김 휘 감독이 만든 이 영화는 샤머니즘을 바탕으로 한 플롯과 현대적으로 감각적인 연출이 만들어낸 한국 공포영화의 걸작으로 평가함에 모자람이 없다. 정신과 의사이자 퇴마사인 진명과 그의 조수인 지광은 기이한 현상에 시달리는 금주를 치료하던 중 그녀 안에 있는 강력한 존재와 마주하게 된다. 절대 비극의 산물인 강력한 존재의 실체는 계속해서 대물림되며 주변 사람들을 극단의 공포로 몰아간다.

이번 영화제와 관련한 정보는 부천판타스틱영화제 홈페이지(http://www.bifan.kr/index.asp)에 자세히 나와 있다. 영화제 정보는 물론 부천판타스틱영화제 프로그래머들이 추천하는 최고의 상영작도 소개받을 수 있다.

Posted by 세계일보 신종철

 

20대 여성 벤틀리 몰고 페라리 추돌 사고.
[세계일보 신종철조사위원]남편 박씨 외도 의심해 뒤따라가 추돌.
자신의 남성이 외도를 한다고 의심한 20대 여성이 자신의 외제차량인 벤틀리 를 몰고가 남편차 페라리 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7일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상대방 차량을 들이 받은 혐의로 이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의하면 이씨는 지난 13일 오전4시경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역삼역 사거리에서 자신의 벤틀리 승용차로 남편인 박모씨의 페라리를 뒤에서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당시 이씨의 혈중알콜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115%였고 이씨는 남편 박씨의 외도를 의심해 몰래 뒤따라가던중 남편 박씨의 차 옆자리에 여성이 탄 것을 발견하고 홧김에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내 이씨가 탄 벤틀리GT 의 가격은 4억원 가량이며 남편 박씨의 페라리는 약 5억원대의 슈퍼카다.

Posted by 세계일보 신종철

 

'1년8개월 같이 지냈다..작년 크리스마스에 헤어져'
[세계일보=신종철]배우 류승범이 프랑스 유명 패션에디터 버지닛모젯과 열애하다 결별한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류승범은 18일 오전 범죄 액션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임상수 감독, 휠므빠말 제작) 라운드 인터뷰에서 버지니 뮤이스와 교제 사실을 털어놨다.

류승범은 "1년 8개월정도 여자친구와 사귀다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헤어졌다. 지금은 솔로다"고 전했다.

프랑스의 저널리스트이자 패션 디렉터로 활동하는 버지니 뮤이스. 류승범은 3년 전 한국을 떠나 파리에서 생활하던 중 모델 일을 하다 버지니 뮤이스를 만났다.

Posted by 세계일보 신종철

 

제9회 SGC SUPER LIVE IN SEOUL 최종 라인업 확정.

블락비-인피니트-틴탑-F(x)루나-레드벨벳-몬스타엑스

특별 여자 MC F(x) 루나로 결정.

특별 남자 MC 추후 공개 예정.

 

[세계일보 조사위=신종철]패션쇼, 콘서트, 방송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서울걸즈컬렉션(SGC SUPER LIVE)이 오는 7월 19일 일요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한류를 대표하는 최정상의 가수들과 함께 ‘SGC SUPER LIVE IN SEOUL’ 제 9 회를 개최한다.

 

이번 SGC SUPER LIVE 9회에는 인피니트, 틴탑, 레드벨벳이 출연을 확정, FINAL 라인업으로 힙합 아이돌 대세그룹 “블락비”와 신인그룹 “몬스타엑스”가 합류하기로 최종 결정되었다. 또한 이번 SGC SUPER LIVE 에는 특별 여자 MC로는 최근 TV프로그램 ‘복면가왕’ 황금락카의 주인공으로 뜨거운 화제가 되었던 그룹 F(x)루나로 결정되었으며 특별 남자 MC로는 추우 공개 될 예정이다.

 

이번 ‘SGC SUPER LIVE IN SEOUL (제 9회 서울걸즈컬렉션)’은 한류 가수들의 퍼포먼스와 함께 국내 정상급 브랜드의 패션쇼가 진행되며 케이블채널을 통해 방송으로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이번 SGC SUPER LIVE IN SEOUL과 함께 하반기에는 SGC SUPER LIVE 해외투어를 계획 중에 있다.

 

'SGC SUPER LIVE IN SEOUL'의 특징은 라이브가 가능한 대형 아티스트들의 패션쇼 축하무대가 미니콘서트 형식으로 꾸며져 각 팀당 20-30분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팬들은 긴 시간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볼 수 있어 공연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 패션브랜드의 시즌 트렌드 제시와 콘서트가 동시에 이뤄지는 대규모 엔터테인먼트 행사로 우리나라 패션브랜드의 우수성 및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한편 SGC SUPER LIVE 역대 출연진으로는 샤이니, EXO-K, 비스트, EXID, DJ DOC, 걸스데이, 애프터스쿨, 보이프렌드, 백퍼센트, B.A.P, 틴탑, 2pm, 인피니트, 카라, FT아일랜드, 컬투, 지나, 장미여관, 그레이, WINGS, 로꼬, 스칼렛, 레인보우, 제국의아이들, A-JAX, 24K, 2EYES, N-SONIC, 5Tion, FAT CAT, 나인뮤지스, 알렉스, 레인보우, 제국의아이들, 박재범, 장혁, 송중기, 서지석, 김기리, 현우, 오지은, 포미닛, 김태우, sweet rullet, 가면소녀, STELLA, 퀸비즈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함께 해 왔다.

 

주최사 ‘서울걸즈컬렉션’은 그동안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행사로 한국의 패션과 대형 한류 콘서트 ‘SGC SUPER LIVE'를 소개해 왔다. 10대 ~ 30대의 젊은 여성들의 ’리얼클로즈‘를 컨셉으로 국내 패션브랜드와 화장품의 시즌 트렌드 제안, 스트리트 패션 제시가 동시에 이뤄지는 한류 콘서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우리나라 패션브랜드의 우수성 및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으며 2013년에는 한국무역협회가 선정하는 무역의 날 포상에서 100만달러 수출탑에 선정된 바 있다.

 

‘SGC SUPER LIVE IN SEOUL 9th’은 (주)서울걸즈컬렉션이 주최하며 티켓구매는 인터파크 티켓과 옥션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단독판매 및 VIP 티켓일정은 (주) 서울걸즈컬렉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seoulgirlscollection.or.kr/)

신종철 s13418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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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핫이슈                                                                           

 

 기자사칭 “성완종 안 만났다” 인터뷰?

 

Posted by 세계일보 신종철











- 쓰레기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려..
갓 태어난 자신의 친딸을 살해한후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아 유기한 혐의를 받은 30대 미혼모에게 징역1년이 선고됐다.

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9단독 조정래 판사는 영아살해 및 사체유기 혐의로 기소된 A(33·여)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영아는 부모의 절대적인 보호를 받아야 하는 대상"이라며 "아이의 생명은 친부모의 양육 의지나 능력에 따라 결정돼선 안 된다"고 전제했다. 이어 "A씨는 영아의 생명을 침해하는 중대한 범죄를 저질렀다"며 "A씨의 나이, 사회생활 경험 등에 비춰봤을 때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판시했다.

다만 "A씨는 가족과 혼절돼 홀로 생활하면서 극심한 경제적 곤란을 겪었고, 미혼인 상태에서 원치 않는 임신을 하기도 했다"며 "범행 당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는 등 불안정한 심리 상태였던 점, 깊이 후회하면서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3월10일 관악구의 한 5층짜리 빌라 앞에서 친딸을 살해하고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린 뒤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으며, 출산 직후 아이를 양육할 능력이 안 된다는 생각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Posted by 세계일보 신종철

 영화 위해 연습하다 변을 당해.. 
[세계일보=신종철조사위원]모델 겸 배우 정인아(35)가 스카이다이빙 트레이닝 도중 기상악화로 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17일 언론매체에 따르면 정인아는 지난 13일 전남 고흥에서 스카이다이빙 트레이닝 중 기상 악화로 사고를 당했고, 실종 3일만인 16일 시신을 발견돼 이날 장례절차에 들어갔다. 

정인아는 중학교 3학년 때 한 의류업체 광고모델로 선발돼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모델 활동 중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연극무대로 뛰어들어 다양한 연극 무대에 올랐다. 

이후 트레이너로 활동하며 연예인들을 지도하는 한편 피트니스 센터 경영에도 참여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정인아는 준비 중인 영화에서 직접 스카이다이빙신을 선보이기 위해 1년째 트레이닝을 받아왔다. 

고인의 장례식장은 인천시민장례식장이며 발인은 19일 오전 6시다. 

Posted by 세계일보 신종철

 

손흥민 골 세레모니 "위 아래" 호응 유도
[세계일보=신종철]축구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가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 G조 1차전 ‘한국 미얀마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그림같은 프리킥 골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 G조 1차전 ‘한국 미얀마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은 방콕 라자망갈라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전반 35분 이재성은 손흥민의 코너킥을 헤딩골로 성공시켰다. ‘한국 미얀마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을 해설하는 허정무 위원은 “세트피스가 중요한데 이재성(전북현대모터스FC)이 잘 봤다”고 극찬했다.

한국 미얀마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은 후반 들어 손흥민이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서면서, 손흥민은 프리킥 찬스를 얻어 골을 성공시켰다.

한국은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 진출한 8개조 중 쿠웨이트, 레바논, 미얀마, 라오스와 함께 월드컵 2차 예선 G조에 배정됐다.

한국은 2016년 3월 29일까지 홈 앤 어웨이로 총 8경기를 치른다. 조 1위를 기록할 경우 한국은 자동으로 최종예선에 오르게되며, 2위에 오를 경우 다른 조 2위 팀들과 승점 등 기록 비교를 통해 상위 4개 팀 안에 들어야만 최종예선에 진출하게 된다.

Posted by 세계일보 신종철

 

조기송환 이례적인 일..
[세계일보=신종철]북한은 북한 중국 접경지역 여행중 실종신고가 됐던 이모씨 와 진모씨를 오전 10시 판문점을 통해 송환한다고 통보했다.

북한은 지난 15일 조선적십자 중앙위원장 명의 통지문을 통해 "지난달 11일 북측 국경지역으로 불법 입국한 남측 국민 2명을 17일 오전에 돌려보내겠다"고 우리 측에 통보해왔다.

정부는 이날 부부 사이로 알려진 이들의 신병을 인수한 뒤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북한 입국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북한 당국이 억류 중인 우리 국민을 조기 송환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평가됐다. 이를 두고 북한이 남측을 향해 화해 제스쳐를 취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조심스럽게 흘러나오고 있다.

북한이 이번에 송환을 결정한 우리 국민 중에는 기존 북한 억류 국민인 김정욱 씨, 김국기 씨, 최춘길 씨, 주원문 씨 등 4명은 포함되지 않았다.

북한은 2013년 10일 김정욱 선교사를 억류한 데 이어 올해 3월에는 '남한 간첩'을 붙잡았다며 김국기 씨와 최춘길 씨를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공개했다. 이어 북한은 지난달 2일에는 한국 국적의 미국 대학생 주원문 씨를 억류 중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12일 기존 북한 억류 우리 국민 4명의 석방과 송환을 촉구하는 대북 통지문을 보내려 했으나 북한은 이를 접수하지 않았다. 

Posted by 세계일보 신종철

- 이웃사촌 이란 말도 이젠 옛말일뿐..
[세계일보=신종철조사위원]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간의 다툼문제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사당동의 한 빌라에서 이웃간 층간소음으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0분쯤 서울 사당동의 한 빌라에서 층간소음 문제로 다툼을 벌인 끝에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이 빌라 2층에 사는 A(48)씨가 반상회를 하던 도중 1층에 거주하는 B(40)씨와 B씨의 어머니 C(67)씨를 상대로 흉기를 휘둘렀다.

사건 당시 A씨는 피해 가족이 층간소음 대해 항의하자 부엌에서 칼을 들고 나와 두 사람을 찌른 것으로 알려졌다. 빌라 2층에 사는 A씨는 피해 가족이 1층으로 이사 온 1년 반 전부터 층간 소음 때문에 피해 가족과 자주 다퉜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1년 6개월 전에 B씨 가족이 이사를 오면서 층간소음 문제가 불거진 것 같다"며 "피의자가 가족 앞에서 피해자 형제들에게 폭행을 당해 순간적으로 흥분했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B씨는 사망했고, C씨는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중태에 빠져 수술 중이다.

신종철 조사위원 s1341811@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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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세계일보 신종철

[세계일보=신종철]랜덤 채팅애플리케이션(불특정 사용자와 무작위 만남을 주선해주는 모바일 프로그램)’으로 가출한 여중생을 꼬드겨 조건만남 등 성매매를 시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는 가출한 여중생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아동ㆍ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모(33ㆍ여)씨를 구속하고 이모(18)군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해 12일 검찰에 송치했다.
김씨는 ‘즐톡’ ‘틱톡’ ‘영톡’ 등 랜덤 채팅앱을 통해 “숙식을 제공해 주겠다”며 가출한 청소년들을 모집했다. 가출 후 갈 곳이 마땅찮은 여중생들은 ‘언니’ 같은 김씨와 함께 생활하며 용돈을 벌게 해 준다는 꾐에 넘어가 성매매까지 하게 됐다.
김씨 등의 범죄 행각이 드러난 것은 지난달 말 A(14)양의 신고 때문이었다. 친구와 함께 가출해 김씨와 같이 생활했지만 성매매를 거부한 A양은 “바람이나 쐬자”는 김씨의 말을 믿고 울산행 버스를 탔다. 하지만 실제로는 조건만남을 시키려고 가는 길이었다. 이상한 낌새를 챈 A양은 남자친구에게 경찰에 신고해 달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냈고 울산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하자 긴급 출동한 경찰에 의해 구출됐다.
A양 등의 진술을 토대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김씨와 공범들이 숙식하는 서울 영등포의 한 오피스텔을 급습해 일당을 긴급체포한 뒤 8일 구속했다. 김씨 등은 가출한 청소년들에게 조건만남 등 성매매를 시킨 후 받은 돈을 가로채고 또 다른 가출 청소년을 끌어들이도록 권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출 청소년들이 랜덤 채팅앱을 통로로 성매매에 노출된 건 처음이 아니다. 올해 3월 서울 관악경찰서는 가출한 B(14)양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박모(28)씨 등 2명을 구속했다. B양은 랜덤 채팅앱에서 박씨의 설득에 못이겨 성매매를 하기 위해 봉천동의 한 모텔을 찾았다가 성매수자인 김모(38)씨에게 살해당했다.
이처럼 랜덤 채팅앱이 최근 은밀히 이뤄지는 청소년 성매매의 온상으로 떠오른 만큼 별도의 감시ㆍ감독 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가출해 돈이 궁한 청소년들이 랜덤 채팅앱을 활용해 손쉽게 성매매에 빠져들고 있다”며 “청소년 성매매에 한해 경찰의 함정수사를 일정 정도 허용하는 제도 도입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종철 조사위원 s1341811@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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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세계일보 신종철

 

 인수봉 구간 암병등반 통제.
[세계일보=신종철]지난 13일 오전 북한산 국립공원 인수봉 에서 5톤 규모의 암석이 떨어져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도 고양시 북한산 인수봉에서 5톤 무게의 낙석이 암벽등반 준비를 하던 일행을 덮쳤다. 이 사고로 산악회 회원 윤모씨 가 낙석에 깔려 사망하고 52살 이모 씨 등 3명이 골절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수봉 위쪽에 고정돼 있던 바위가 풍화 작용 등으로 떨어졌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일행들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14일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인수봉 낙선 사고 후속 조치로 전국 국립공원 암벽등반 구간을 긴급 점검한다고 밝혔다.

공원공단은 우선 북한산국립공원 인수봉 구간의 암벽등반을 통제한다. 이곳은 전날 암벽등반코스에서 등반대기중인 10여명의 하중에 밀려 5t규모의 암석이 떨어져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당했다.

다만 통제되는 인수봉 암벽등반 코스는 2인이상의 인원으로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다룰 수 있는 사람들에게만 허용된 출입제한구역이다. 일반적인 탐방로는 정상적인 이용이 가능하다. 
세계일보 조사위 신종철

Posted by 세계일보 신종철

 

보다 자영업자 들이 지출 더 줄였다.
<세계일보=신종철>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공감이 가는 대표적인 부분이 매월 지출되는 경조사 비다.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경조사비 지출이 줄어든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경조사비가 주요 구성 항목인 '가구 간 이전지출'이 지난해 4분기와 올 1분기에 연속으로 전년 동기대비 감소했다.

근로소득자보다 자영업자들이 경조사비 지출을 더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자 가구의 '가구간 이전지출'은 지난해 4분기 전년 동기대비로 4.8% 감소했다가 올 1분기에는 0.4% 증가한 반면에 자영업이나 무직을 아우르는 근로자외 가구의 '가구간 이전지출'은 작년 4분기에 8.0% 급감한 데 이어 올 1분기에도 2.4% 줄었다.

소득 5분위 별로 가구간 이전지출을 보면 지난해 4분기에는 소득이 상위 20%인 5분위가 전년 동기대비 12.3% 줄었다. 반면에 하위 20%인 1분위는 6.2%가 늘어나는 등 소득 수준이 높을수록 경조사비 지출에 허리띠를 더 졸라매는 현상이 나타났다.

올 1분기에도 5분위의 지출은 5.9% 감소한 반면에 1분위의 지출은 4.9%가 늘어나 비슷한 추세가 이어졌다.

고령화 로 인해 사망자 수가 줄어들고 결혼연령이 늦춰지면서 경조사비가 줄어든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으나 올 1분기의 사망자 수와 결혼 건수는 15만900건으로 작년 동기(14만7천871건)보다 증가했는데도 경조사비는 오히려 감소했다.

이와 함께 비영리단체에 대한 기부금이 주요 항목인 '비영리단체로의 이전'도 전년 동기대비로 지난해 4분기 3.2% 줄었다.
신종철s1341811@anmail.net

Posted by 세계일보 신종철

 

- 열애 2년만에 결별.
<세계일보=신종철>개그계 의 대표 커플인 김기리 와 신보라 가 열애 2년만에 결별했다.

14일 연예계에 따르면 KBS 2TV '개그콘서트'에 함께 출연하며 2012년 말 연인으로 발전한 김기리와 신보라가 최근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

2010년 KBS 개그맨 공채 25기 동기인 김기리와 신보라는 개그계의 '훈남', '훈녀'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개그콘서트'의 코너 '생활의 발견'에 함께 출연하며 호감을 가졌고 2013년 4월 교제 사실이 알려진 뒤 KBS 2TV '인간의 조건'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김기리는 '생활의 발견'에서 종업원으로 출연해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란 유행어로 주목받았고 현재 '고집불통'과 '말해 예스 오어 노'(YES or NO)란 코너에 출연 중이다.

신보라는 '개그콘서트'의 '생활의 발견', '용감한 녀석들', '뿜엔터테인먼트' 등의 코너에서 활약했으며 지난해 KBS 2TV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서 연기를 선보이고 MBC TV '찾아라! 맛있는 TV'에서 MC도 맡았다.

방송관계자는 "신보라가 지난해 5월 '개그콘서트'에서 하차하고 연기와 음반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사이가 소원해진 걸로 안다"며 "최근 헤어졌지만 여전히 서로의 활동을 응원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일보 조사위

Posted by 세계일보 신종철

 

- 韓 OECD 국가중 일 과 삶의 균형 하위권.
[세계일보=신종철]사람이 살다보면 누구나 몇번쯤 큰 어려움에 직면하기 나름이다. 이때 괴로워하며 정작 누구에게 도움을 청할까?

한국인이 각종 사회적 관계를 중시하지만 정작 어려울 때 의존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낮았다.

3일(현지시간) OECD의 '2015 더 나은 삶 지수'(Better Life Index 2015)에 따르면 한국은 11개 세부 평가부문 가운데 '사회적 연계'(Social Connections)에서 36개 조사대상국 중 꼴찌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34개 OECD 회원국과 러시아·브라질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사회적 연계는 어려움에 부닥쳤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친척, 친구 또는 이웃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을 뜻하는데 한국인은 72%만이 이런 사람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OECD 평균 88%보다 16%포인트 낮다.

한국은 총 11개 지표 가운데 사회적 연계를 포함해 절반에 가까운 5개 지표에서 OECD 하위 20%에 들었다.

'일과 삶의 균형'은 36개국 중 33위였으며 '건강' 31위, '환경' 30위, '삶의 만족도'는 29위로 나타났다. 일과 삶의 균형의 척도 가운데 하나인 주당 평균 근무시간이 50시간 이상인 노동자의 비율은 한국이 18.7%를 기록했다. 한국보다 이 비율이 더 높은 국가는 터키(40.9%), 멕시코(28.8%), 일본(22.3%)에 불과했다.

주관적인 삶의 만족도에서는 한국인은 10점 만점에 5.8점을 줘 29위에 그쳤다. OECD 평균 6.6점보다 낮았다. 덴마크, 아이슬란드, 스위스, 노르웨이, 이스라엘이 1∼5위로 나타났다. 일본은 한국보다 한 단계 높은 28위였다.

한국인의 삶은 '직업'(16위)과 '주거'(20위), '소득'(24위)에서는 OECD 회원국 중 중간 수준으로 나타났다.

OECD의 '더 나은 삶 지수'는 주거, 소득, 직업, 교육, 환경, 건강, 삶의 만족도, 안전 등 11개 부문을 평가해 국가별 삶의 질을 가늠하는 지표다. OECD는 2011년부터 매년 이 지수를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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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신종철]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금품과 향응을 받아 특정업체에게 혜택을 준 사실이 감사원에 의해 적발됐다.

4일 감사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계약 분야 회계비리 특별점검'에 대한 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경기도 광주시는 노후 도로조명 개선 사업을 하며 입찰참가 자격을 제한하고 입찰 공고기간을 부당하게 설정하는 방법으로 특정 업체에 혜택을 줬다.

또 계약을 변경해 예산을 낭비하고, 낙찰 업체가 조명 시설에 당초 사업 제안서에서 약속했던 것과 다른 부속품을 장착했는데도 준공을 허용했다. 이 사업을 담당한 한 공무원은 하도급 업체를 선정하는 등의 과정에서 7개 업체로부터 50여차례에 걸쳐 9천여만원을 수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 종합건설본부 일부 공무원들은 2012∼2014년 남동구 장수고가교 등 2개 교량 내부의 도장 공사를 하면서 업체의 청탁을 받고 일부 도장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구간에 대해 공사가 완료됐다고 결재하고, 공사비 2억3천만원을 지급했다.

또 다른 공무원은 계양구 천대고가교 보수·보강공사 준공검사 업무를 담당하며 자재에 대한 납품을 잘 봐달라는 명목 등으로 10개 업체로부터 8천600여만원을 받았다. 감사원은 인천시 중구청장을 상대로 이 공무원에 대해 파면을 요구했다.

다른 공무원 역시 계양구 천대고가교 내진 보강공사 업무를 담당하며 같은 명목으로 한 업체로부터 87만원 상당의 향응을 제공받고, 127만원 상당의 등산복 2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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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발 자주 씻고..밀집된 장소 가급적 피해야
[세계일보=신종철조사위원]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이 점차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예방을 하는 방법 중 하나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다.

지난 달 20일 메르스 첫 감염자가 발생한 이후 3일까지 총 환자 수가 30명으로 증가했다. 빠른 속도로 퍼지는 메르스로 시민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보건용 마스크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관련 전문가들이 검증되지 않은 일반인용 마스크가 아닌 N95 이상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바이러스 차단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을 내놓으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반약국에는 보건용 마스크를 판매하는 곳이 적은 탓에 온라인 오픈 마켓과 쇼핑몰, 소셜커머스 등에서 관련 제품들이 높은 관심 속에 판매되고 있다. 일부 판매처에는 매진 사태가 이어지기도 했다.

N95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 KF94에 해당하는 보건용 마스크로, 공기 중 미세 물질을 95% 이상 걸러주며 호흡기 질환 바이러스를 차단한다. 이 마스크는 결핵, 수막염균, 사스-코로나바이러스,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데도 사용된다.

보건복지부는 메르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람이 밀집된 장소는 가급적 피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밀접한 접촉을 피할 것을 권고했다. 또 평상시 손 씻기, 양치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야 하며 손으로 눈, 코, 입 만지기를 피해야 한다.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마스크를 써야하고, 기침, 재채기를 할 경우는 화장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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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사실 몰라 청구 못한 보험료 시스템을 통해 방지
[세계일보=신종철조사위원]자신이 가입했던 보험이 있는지 모르고 청구를 못했을 경우 그냥 지나치기 마련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보험 을 여러개 가입했더라도 보험금 을 한번만 청구해도 보험금 일체를 지급 받을수 있게 된다.

3일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의 '정당한 보험금 지급관행 확립방안'을 발표했다. 금감원이 지난달 28일 발표한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 세부 추진계획 중 하나로, 보험금이 약관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지급되는 관행을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다.

그 동안 같은 보험사에 여러 개 보험을 가입하고도 일부 보험금은 가입사실을 몰라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는 사례가 빈번했으나, 앞으로는 보험금 지급누락 방지 시스템을 통해 이 같은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심사담당자가 전체 보험가입내역을 확인하고 보험금 일체가 한 번에 지급될 수 있도록 연계시스템을 구축한다. 또 여러 보험회사에 보험을 가입한 계약에 대해서도 관련 정보를 보험개발원 등이 각 보험회사에 제공해 미청구 보험금이 없도록 소비자에게 안내하는 방안을 올 하반기 중으로 추진한다.

보험금 지급 관련 성과지표(KPI) 운영방식도 개선한다. 보험회사 임직원 및 손해사정사의 성과평가시, 보험금 지급거절을 유발할 수 있는 보험금 부지급률 등 불합리한 평가요소는 제외하고, 보험금 신속지급 관련 평가요소를 추가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약관에 따라 정액보험금을 지급해야 하는 정액급부형 상품에도 합의에 의해 감액 지급하는 경우에는 사유를 명확히 기재토록 하기로 했다. 감액조건으로 합의를 요구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함께 추후 금감원이 사유의 적정성을 점검한다는 방침도 전했다.

아울러 보험회사가 정당한 사유 없이 보험금 지급거절 또는 합의유도를 목적으로 소송을 제기한 것이 확인될 경우, 기초서류 위반의 책임을 물어 과징금 부과 등으로 제재한다.

금감원은 보험금 지급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청구 및 지급금액, 지급기간, 부지급 사유 등 지급관련 세부 정보를 회사별로 보험협회 홈페이지 등에 비교공시하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인정기준을 개정하고, 소송제기 등에 따라 위자료 금액이 달라지지 않도록 위자료 수준을 판결액에 준하게 현실화한다. 또 의사로부터 질병의 치료를 목적으로 퇴원시 처방받은 약제비는 입원의료비에 포함하는 것으로 명확화하기로 했다.

이밖에 정당한 사유없이 보험금 지급 지연시에는 지연이자율을 인상하고, 보험금 청구시 진단서 등 원본 서류의 스캔 이미지 등 사본도 인정하는 등 편의성도 제고한다.

금감원은 "보험금이 약관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지급되는 관행을 정착시켜 보험에 대한 불만과 불신을 제거할 것"이라고 전했다.

Posted by 세계일보 신종철


 

- '피고인 진정 반성하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
[세계일보=신종철조사위원]지난 1월 자신의 SUV차량을 몰다 길을 건너던 A씨를 치고 달아난 일명'크림빵 뺑소니' 사건과 관련해 검찰은 피고인 에게 징역 5년형을 구형했다.

3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지방법원 421호 법정에서 제22형사부(문성관 부장판사) 심리로 특가법상 도주차량·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허모(37)씨의 결심공판이 열렸다.

검찰은 법정에서 “피고인은 피해자를 음주운전으로 사망케 하여 돌이킬 수 없는 중대한 결과를 야기하고 이후 도주까지 했음에도 수사 초기부터 법정에 이르기까지 범행 일부를 부인하는 등 진정 반성하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변호인은 “생계가 어려웠던 피고인은 범죄를 저지른 뒤 혹여나 구속되면 가족의 생계를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걱정에 바로 자수하지 않고 책임회피를 하고자 했다”며 “한순간 어리석은 생각으로 한 가정에 아픔을 주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지만 그 이전까지 건실히 살아가던 소시민이었고, 피해자 유족도 이런 사정을 듣고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밝혀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서는 명확한 범죄증명이 이뤄지지 않았으므로 무죄를 선고해달라고 덧붙였다.

허씨는 지난 1월 10일 오전 1시30분께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아일공업사 앞에서 술에 취한 채 자신의 SUV차량을 몰다 길을 건너던 A(29)씨를 치고 달아나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사고로 숨진 A씨는 사범대학 졸업 뒤 생업을 위해 화물차 기사 일을 해왔고 출산을 3개월 가량 앞둔 아내에게 줄 크림빵을 들고 귀가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변의 안타까움을 샀다. 

Posted by 세계일보 신종철

 

- 중복계약 사실 고객에게 통보하도록 권고.
[세계일보=신종철조사위원]실손의료보험 을 중복 으로 가입한 고객들이 불필요한 보험료를 낭비할수 있어 보험가입전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금융감독원은 2일 실손의료보험 중복가입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2개 이상의 실손보험에 가입한 고객들에게 보험계약 내용을 재안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실손의료보험은 실제 부담한 의료비 이상의 보험금은 보장하지 않고 있어 중복 가입을 했을경우 불필요한 보험료를 낭비할수 있기 때문이다.

금감원은 보험회사들에게 실손보험 중복계약 사실을 고객들에게 통보하고 요구에 따라 계약 해지나 유지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이달 중순부터 한 달 동안 실손보험 중복계약 중 나중에 가입된 보험사가 고객들에게 우편이나 전자메일로 안내장을 발송해야 한다.

안내장을 받은 고객들은 계약 유지나 해지 등의 의사를 밝혀야 한다. 별도의 의사표시를 하지 않을 경우 계약 유지로 인정된다. 만약 판매과정에서 보험사의 불완전 판매가 드러날 경우 이미 낸 보험료 전액(이자 포함)을 돌려준다.

금감원 관계자는 "실손보험 상품은 보험사별로 사업비 구조, 보험요율, 위험관리 능력 등에 따라 보험료 수준이 상이하다"며 "이런 사항 등을 종합 고려해 중복가입된 계약 중 본인에게 알맞은 상품을 선택해서 유지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Posted by 세계일보 신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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