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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7.12 북한군 10여명 군사분계선 침범, “올해 들어 처음, 북한군은 무장한 상태였으며..."
  2. 2015.07.12 복면가왕’ 순정남의 정체는 ’노유민?‘ 다이어트 성공 후 가왕 도전?
  3. 2015.07.12 여행사 대리점 사기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4. 2015.07.12 여행사 항공권 구매…“신용카드 번호를 불러달라구요?”
  5. 2015.07.12 태풍 북상 해운대 성난 파도
  6. 2015.07.12 아이유 '무한도전' 출연 미발표곡 '무릎' 선보여.
  7. 2015.07.12 靑 문형표 장관 교체 기정사실..후임 인선 착수.
  8. 2015.07.12 금감원 보이스피싱 실제사례 체험관 개설.
  9. 2015.07.12 태풍 '찬홈' 경로 제주도→서산→인천 으로 진행 예상.
  10. 2015.07.11 조인성 고현정 각자 일정으로 일본갔다 만나.
  11. 2015.07.11 메르스 환자 추가 사망 총 36명 숨져.
  12. 2015.07.11 서울신규 면세점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선정.
  13. 2015.07.10 '무한도전' 포상휴가에 가려진 여행사 ‘갑질’
  14. 2015.07.10 또 다른 20년 이끌 명작뮤지컬 ‘명성황후’7월 28일부터 9월 12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15. 2015.07.10 고영욱 출소..신상정보 5년 공개 와 3년 동안 전자발찌 부착.
  16. 2015.07.09 경차 유류세 환급 '빨리 찾아가세요~'
  17. 2015.07.09 여행가고 싶은 나라 순위, 스페인·프랑스·독일 순
  18. 2015.07.09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19. 2015.07.09 모두투어, 7/31일 단 하루! 대만 중화항공 전세기 운항
  20. 2015.07.09 2016년 최저임금 8.1% 올라 6천30원 으로 결정.
  21. 2015.07.09 홍콩독감' 막기 위해 당국 입국검역 강화.
  22. 2015.07.08 한수원 해커 다시 등장..이번에는 무슨 내용?
  23. 2015.07.08 한고은 일반인 남성과 열애중..'결혼 계획 아직 없다'
  24. 2015.07.08 백일해, 감염률 80%… 50-60 유행 전염병 ‘백일해’ 다시 도는 이유는?
  25. 2015.07.08 메르스 확진자 추가 사망자 2명 발생..완치자 1명
  26. 2015.07.08 쟈뎅, 복날 이벤트로 ‘까페리얼’ 망고 복(福) 1천 개 쏜다!
  27. 2015.07.08 스컬&하하 – 디제이디오씨(DJ DOC) 합동 공연 확정!
  28. 2015.07.07 송학식품 떡.떡볶이 등 에서 대장균 검출.
  29. 2015.07.07 어린이집 보육교사 2018년부터 국가시험제도 도입.
  30. 2015.07.06 태풍 9호.10호.11호 북상중..


[세계일보 조사위=신종철]북한군 10여명 군사분계선 침범, “올해 들어 처음, 북한군은 무장한 상태였으며..."
북한군 10여명 군사분계선 침범, “올해 들어 처음, 북한군은 무장한 상태였으며..."
무장한 북한군 10여명이 지난 11일 강원도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와 우리 군의 경고사격을 받고 북쪽으로 돌아간 것으로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북한군 10여명이 11일 오전 강원도 철원 인근 MDL을 넘어와 우리 군이 경고방송에 이어 경고사격을 가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는 "북한군은 무장한 상태였으며 경고사격을 받고 돌아갔지만 대응 사격을 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북한군이 MDL을 넘어와 우리 군이 경고사격을 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에는 경기도 파주에서 북한군이 MDL에 접근해 우리 군이 경고 사격을 했고, 이에 북한군도 대응 사격을 해 총격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북한군이 최근 MDL 지역에서 활동을 강화해 의도를 다각도로 분석 중이며 군은 경계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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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면가왕'복면가왕' 순정남과 치키치카가
[세계일보 조사위]1라운드에서 '너의 의미'를 불렀다.

1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1라운드에는 순정남과 치카치카가 '너의 의미'를 선보였다.

이날 민트색 정장을 입은 순정남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1절을 불렀고, 치카치카가 이어 2절을 불렀다.

이들의 무대를 본 김형섭은 "순정남은 가수가 아닌 것 같고, 치카치카는 일부러 목소리를 숨긴 것 같다"고 심사했다.

'복면가왕'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언제 공개되나요", "'복면가왕', 오늘 다들 실력 짱이네", "복면가왕, 누굴지 정말 궁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신종철 s13418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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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금, 도매 여행사에 직접…공제보험가입시 보상 가능

[세계일보 조사위=신종철]유명 여행사 간판을 믿고 대리점과 계약을 맺은 여행객들이 대리점 영업자로부터 사기를 당하면 구제할 방법이 있을까. 안타깝게도 공제보험 등에 가입된 대리점이 아닌 이상 구제가 어렵다. 그렇다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방법은 없을까.

지난 18일 진해경찰서는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에서 여행사 대리점을 운영하며 손님들로부터 받은 여행경비를 가로챈 혐의(사기)로 ㄱ(46)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ㄱ 씨는 지난 2월부터 국외여행 상품을 계약한 고객 75명으로부터 1억 572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오는 10월까지 예약된 고객이 있는 것으로 보아 피해금액이 3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ㄱ 씨 계좌를 추적해 피해금액을 회수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에서 고객들은 여행사 대리점과 계약을 맺고 여행비를 지급했다. 대리점 영업자가 도매 여행사에 예약 결제를 하지 않으면서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 관계자는 "도매 여행사 측에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단체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피해를 구제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도매 여행사 측에 피해 구제 의무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도매 여행사 이름을 보고 대리점과 계약을 맺었지만, 대리점 영업자의 잘못을 도매 여행사에 물을 수는 없다는 설명이다.

국내 유명 도매 여행사들은 전국에 있는 대리점과 계약을 맺고 여행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대리점 영업자들은 이들 도매 여행사 상품을 대신 판매하고 일정액 수수료를 받는 구조로 되어 있다. 한 여행사 관계자는 이 같은 이유로 유명 도매 여행사 이름만 믿고 쉽게 계약을 해선 안 된다고 경고했다. 이 관계자는 "도매 여행사 이름을 보고 선택하는 것보다 지역에서 오랫동안 영업하고 있는 유명 대리점을 선택하는 것이 훨씬 안전하다"고 말했다.

여행업계 종사자들은 계약에 따른 입금때 대리점 계좌나 개인 계좌에 송금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여행사 관계자는 "가급적 신용카드로 결제해 기록을 남기는 것이 좋다"며 "대부분 도매 여행사들이 예약자마다 가상계좌를 생성해주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 대금은 대리점을 거치지 말고 곧바로 도매 여행사에 지급하라는 충고다.


다른 여행사 관계자는 "도매 여행사에 책임을 묻으려면 예약확인서나 계약서 등 서류 일체를 챙겨둬야 한다"며 "간단하게 위조할 수 있는 일반 계약서 말고 도매 여행사 직인 등이 찍힌 계약서를 요청하라"고 했다.

계약 전 공제보험이나 영업보증보험에 가입된 대리점인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경남관광협회 관계자는 "계약시점에 해당 대리점이 여행공제 등에 가입됐는지 확인해야 한다. 만일 공제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면 국내여행은 2000만 원, 국외여행은 3000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즉 공제보험 등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여행사는 사기 예방을 위해 피하는 것이 좋다는 설명이다. 여행사 영업보증 가입 확인은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여행공제회 누리집(http://www.koreatravel.or.kr/insurance/default.asp )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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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세계일보 조사위=신종철]브릿지경제 박모(남, 31살)씨는 여행사 사이트에서 일본 오사카행 항공 티켓을 결제하던 중 당황스러운 일을 겪었다. 도착지와 시간 등을 입력하고 결제를 하려 했지만 창이 뜨지 않았던 것. 여행사에 전화를 걸었더니 관계자는 “인터넷 결제를 막아놨다. 카드번호를 불러달라”고 요구했다. 박모씨는 이에 불응해 발끈했으나 오히려 “보증보험도 다 들었고 국가기관이나 다국적 기업도 많이 거래를 하고 있다”며 “항공사와 소비자가 직접 거래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더 안전하다. 불안하면 하지말라”는 답변만이 돌아왔다. 박모씨는 “블로그를 통해 알아보니까 여행사 통해 티켓을 발급하려면 카드번호를 알려주는 것은 관행이더라”면서도 “하지만 고객정보를 어딘가에는 기록을 했을 텐데 개인정보 유출 우려에 찜찜했다”고 말했다.

박모씨의 사례처럼 항공사나 대형 여행사와 거래를 하지 않고 작은 규모의 여행사에서 결제를 진행한 많은 소비자들의 우려는 인터넷 상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었다. 싼 값에 티켓을 구매하지만 카드번호 등 개인정보를 요구하기 때문에 불안감이 존재한다는 설명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인터파크, 하나투어 등 대형업체처럼 항공사와 직접 연결되는 곳이 아니다”면서 “큰 여행사 밑에 대리점처럼 파는 곳일 것 같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측은 “작은 여행사가 간단하게 소개하는 사이트를 만들고 문의가 오면 데이터를 받아 발권을 의뢰하는 형태 같다”며 “대형 업체는 온라인 상으로 결제가 가능하지만 시스템이 실시간으로 연결되 있지 않은 소규모 여행사에서는 카드번호를 요청해서 결제를 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신용카드 번호를 받아 수기결제를 하는 것이 불법은 아니다. 카드사가 가맹점들과 수기 계약이 가능하도록 계약을 맺은 경우라면 말이다.

금융감독원 상호여전감독국 관계자는 “최근에는 조금 더 안전한 방식인 전화 ARS로 많이 바뀌었지만 아직 일부 영세한 곳은 신용카드 번호를 요구하고 있다”며 “우리야 카드사가 가급적 규모가 있는 가맹점과 계약을 하길 원하지만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작은 곳이더라도 가격이 저렴하다면 이용하기 때문에 수기 계약이 이뤄진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에게 불리한 측면이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카드 번호가 악용되더라도 책임은 카드사와 가맹점이 지게 돼 있다”면서 “하지만 카드 문자 서비스를 신청해 놓는 등 소비자 입장에서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국소비자원 역시 “전화로 신용카드 번호를 받아 결제하는 것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서도 “다만 인터넷 결제는 막고 전화결제만 되게 하는 것은 소비자 선택권을 제안하는 측면이 있어보인다”고 덧붙였다.

항공업계의 한 관계자는 “우리가 소규모 대리점을 이용하지 말고 직접 판매나 유명 여행사에서 구매할 것을 직접적으로 권하기에는 예민한 부분이 있다”며 “여행사 사기 등의 문제도 종종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티켓 구입시 잘 알아보고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신종철 s134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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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북상 해운대 성난 파도
[세계일보 조사위=신종철] 12일 북상하는 제9호 태풍 '찬홈(CHAN-HOM)'의 영향으로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거대한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태풍으로 해수욕장에 수영이 금지됐고 부산에 강풍주의보도 발령됐다.
Posted by 세계일보 신종철

방송화면캡쳐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 돋보이는 곡
[세계일보 조사팀] 가수 아이유가 지난 11일 방송된 무한도전 에 출연해 미발표 자작곡인 '무릎'을 일부 공개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아이유는 박명수와 함께 디제잉을 하는 재환을 만났다. 재환이 아이유의 팬이라 고백하자, 아이유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미발표 자작곡 아이유 '무릎' 무대를 선보였다.

아이유 '무릎'은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무릎을 베고 누우면 나 아주 어릴 적 그랬던 것처럼 머리칼을 넘겨줘요/그 좋은 손길에 까무룩 잠이 들어도 잠시만 그대로 두어요/깨우지 말아요. 아주 깊은 잠을 잘거에요' 등 감성적인 가사가 눈에 띈다.

한편 아이유는 1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가요제에 출연해 박명수와 짝을 이뤄 노래에 도전한다. 아이유가 EDM을 좋아하는 박명수를 설득해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게끔 만들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종철 s1341811@hanman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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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스 종식 선언 다음달 초 전망.
[세계일보조사위=신종철]현재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가 진정세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문형표 장관이 메르스 사태가 발병한 시점에 초기대응에 실패해 확산을 키웠다는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다.

이에 청와대가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의 교체를 기정사실화하고 후임 인선을 위한 검증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12일 전해졌다.

청와대는 그동안 메르스 사태가 종식되고 난 뒤에는 복지부 장관 교체는 불가피하다는 분위기를 보여왔다. 청와대의 한 인사는 이날 "메르스 사태가 정리되면 (문 장관) 후임 인선이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그냥 넘어갈 분위기는 아니다"고 말했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도 지난달 5일 "결과적으로는 초동대응에 허점이 있었다"고 지적했으며 문 장관도 같은 달 23일 국회에서 "어떤 이유로라도 책임을 회피할 생각이 없다"고 말한 바 있다.

차기 인선 주자로 부처 업무를 잘 파악하고 있는 복지부 차관 출신의 최원영 고용복지수석이 후임으로 적합하며, 부처 업무를 잘 파악하고 있어 업무공백없이 메르스 대응에도 즉각적으로 시행할수 있다는 판단도 나오고 있다.

복지부 안팎에서는 세계보건기구(WHO) 메르스합동평가단 공동의장을 지낸 이종구 서울대 가정의학교실 교수(전 질병관리본부장),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안명옥 국립중앙의료원장, 대한병원협회 회장 등을 지낸 성상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등도 후보로 오르내리고 있다.

일단 현재의 진정세가 계속되면 메르스 종식 선언은 다음달 초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며 복지 장관 교체도 여기에 맞춰질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정부 일각에서 추가 확산이 없을 경우 공식 선언 전에 '사실상 종식'을 먼저 발표할 수 있다는 말도 있는 만큼 인선 시기도 앞당겨질 가능성도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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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세계일보 신종철


- 실제 사기범 음성 및 동영상 직접 들을수 있어..
[세계일보 조사위=신종철] 나날이 진화되는 보이스피싱 조직을 검거하기 위해 정부 와 각 지자체에서 움직이고 있지만 정부의 단속을 비웃기라도 하는듯 보이스피싱 조직들은 날로 새로운 방법으로 접근하자 금감원은 실제 보이스피싱 조직의 녹취 및 동영상을 실제 체험할수 있는 체험관을 개설했다.

12일 금감원과 경찰청은 국민들이 보이스피싱 실제 사례를 동영상·녹취 파일 등의 형태로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보이스피싱 체험관(phishing-keeper.fss.or.kr)'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해당 홈페이지는 그동안 금감원이 독자적으로 운영해 온 사이트로, 여기에 경찰청의 '보이스피싱 피해신고'와 '사이버범죄 신고' 메뉴를 연결해 신속한 피해 신고가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국민들이 사기범의 전화를 녹음해 신고할 수 있는 '국민참여형 사기전화 신고' 코너가 마련된다. 내부 검증 후 홍보 효과가 높다고 판단되는 경우 선별적으로 '그놈 목소리' 코너에 공개된다.

사기범의 목소리는 원본 그대로 재생되지만 피해자의 목소리와 개인정보는 변조 처리한다. 녹음 파일은 외부로 공개되지 않으며 사기범 검거를 위한 수사 자료로 활용된다. 사기전화를 녹음해 신고하면 휴대용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등 사은품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해당 사이트는 금감원·경찰청·금융권 등에 분산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동영상 콘텐츠를 집중해 금융사기와 관련된 동영상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양 기관은 퀴즈 이벤트를 통해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위험성을 홍보하기로 했다. 국민참여 정책 제안 코너도 마련해 국민들로부터 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수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13일부터 9월12일까지 '보이스피싱 지킴이' 홈페이지 또는 금감원·경찰청 SNS(블로그·트위터·페이스북 등)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은행 일회용비밀번호(OTP) 무료 교환권 9만1000개를 선착순으로, 애플워치(1대)·커피 쿠폰(570장)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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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풍주의보 발령 각 공항 항공편 결항.지연
[세계일보 조사위=신종철] 태풍 '찬홈' 의 영향권에 들면선 전국적으로 비 가 내리는 가운데 가뭄이 조금이나마 해소될것으로 보인다. 태풍 찬홈 의 경로는 제주도→서산→인천 을 거칠 것으로 보인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찬홈'은 이날 오전 6시 기준 서귀포 서남서쪽 약 330km 부근 해상에 머무르고 있다.

'찬홈'의 예상 경로는 이날 오후 6시 서산 서남서쪽 약 240km 부근 해상을 지나 다음날인 13일 오전 6시 백령도 북동쪽 약 150km 부근 육상을 거칠 것으로 전망된다.

태풍의 영향으로 인해 현재 제주 전역에는 강풍 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전날부터 1000mm의 강한 비가 내렸다. 또 강풍주의보가 발령돼 김포공항·제주공항은 항공편이 결항되거나 지연되고 있다.

태풍 경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태풍 경로, 인천 백령도로 향하는구나" "태풍 경로, 피해 크지 않아야 할 텐데" "태풍 경로, 김포제주공항은 결항 많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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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세계일보 신종철


- 소속사 열애설 부인.
[세계일보 조사위=신종철] 조인성 과 고현정이 일본 공항 라운지와 출입국장 에서 찍힌 사진이 SNS를 통해 급속도록 퍼지면서 두사람의 열애중이 아니냐는 추측성이 난무한 가운데 소속사 는 공식 입장을 내놓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고현정 조인성은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각자 개인 일정으로 일본에 갔다가 현지서 만났다"며 "워낙 두 사람이 친해 각자 일본에 갔다가 따로 만났고 같이 입국한 것"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같은 소속사이며 평소 연예계 대표 절친이라고 알려진 그들이지만 관계자 없이 단 둘서만 있는 장면이 포착돼 팬들 사이에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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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세계일보 신종철


- 157번 확진 환자 폐암치료 받던중 감염
[세계일보 조사위=신종철] 메르스 에 감염된 확진한자 중 157번째 환자가 사망하면서 전국적으로 메르스 관련 사망자는 총 36명으로 늘어났다.

10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 환자는 이날 오후 1시 27분 숨졌다. 메르스로 인한 사망자는 전국적으로 총 36명으로 늘었다.

157번 환자는 지난 5월 27일 삼성서울병원에서 폐암 치료를 받았고, 중환자실을 거쳐 암병동에 입원했다. 지난 5월 31일 1인용 병실로 옮겨졌다가 지난 5일 서울의 다른 국가 지정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 왔다.

지난달 8일 확진 판정을 받은 90번 환자가 이틀 뒤인 지난달 10일, 지난달 23일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된 177번 환자는 지난 7일 사망했다.

충북 지역의 격리자는 총 44명이다. 타 시·도 병원에 3명이 격리돼 있고, 자택 격리 2명, 능동 감시 39명이다.

자택 격리 조치는 오는 18일 자정, 시·군 보건소의 모니터링을 받는 능동 감시 조치는 오는 12일 자정을 기해 모두 해제된다.
Posted by 세계일보 신종철


[세계일보 조사위=신종철] 서울시내 면세점 특허권 2장을 놓고 대기업들의 치열한 유치전에서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그룹 계열인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가 특허권 을 손에 거머쥐었다. 서울지역 중소면세점 신규 면허는 하나투어가 주도하는 SM면세점이, 제주지역 중소면세점 신규 면허는 제주관광공사가 각각 따냈다.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10일 인천공항세관에서 서울 3곳과 제주 1곳 등 4곳의 신규 면세점에 대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특허심사위원장인 이돈현 관세청 차장은 "정확한 실사와 공정한 심사 과정을 통해 면세점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심사위는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관세청, 중소기업청 등의 정부위원과 학계, 시민사회단체, 연구기관, 경제단체 등에서 선발된 민간위원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심사평가 기준은 특허보세 구역 관리역량 250점, 운영인의 경영능력 300점, 관광인프라 등 주변환경요소 150점, 중소기업 제품 판매실적 등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공헌도 150점,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 및 상생협력 노력정도 150점 등이었다.

이 차장은 "공개된 평가기준표에 의해 5가지 요소를 충실히 평가해 점수를 많이 획득한 업체가 선정됐다. 관리운영능력 경영에 관한 재무능력, 경제활성화를 위한 기여도 상생협력을 위한 부분들이 우수한 업체들을 위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대기업 부분의 2위와 3위 격차에 대해 "구체적인 점수 차이는 기억을 못하겠지만 그렇게 박빙은 아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지역 대기업군 입찰에는 신세계디에프, HDC신라면세점, 롯데면세점, 이랜드, SK네트웍스, 현대DF, 한화 등 7개사가 입찰에 참여했다. 서울지역 중소·중견기업군 입찰에는 세종면세점, 유진디에프앤씨, 청하고려인삼, 신홍선건설, 파라다이스, 그랜드동대문디에프, 서울면세점, 중원산업, 동대문듀티프리, 에스엠면세점, 하이브랜드듀티프리, SIMPAC, 듀티프리아시아, 동대문24면세점 등 14곳이 경쟁을 벌였다. 제주지역 중소·중견기업군 입찰에는 제주관광공사, 엔타스듀티프리, 제주면세점 등 3곳이 참여했다.

HDC신라면세점의 공동대표인 양창훈 아이파크몰 사장과 한인규 호텔신라 부사장은 선정 배경에 대해 "면세점을 통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를 함께 살리겠다는 장기 로드맵과 그것을 구체화할 수 있는 방안들을 높게 평가해주신 것 같다"고 분석했다.

HDC신라면세점은 현재 현대산업개발이 운영하는 용산 아이파크몰 4개층에 국내 최대 규모이자 세계 최대규모의 도심 면세점을 지을 계획이다. 최소 1만2천㎡ 이상의 매장을 확보해 현재 최대 규모인 롯데월드면세점(1만1천㎡)을 넘어선다는 전략이다.

한화갤러리아 황용득 대표는 "63빌딩과 한강·여의도 지역의 새로운 관광 자원을 개발해 서울의 새로운 관광명소를 조성하겠다는 비전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자평했다.

황 대표는 "앞으로 한강과 여의도 지역의 잠재된 관광 인프라와 함께 한류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테마형 관광상품을 개발, 운영하는 신개념 면세점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화갤러리아는 여의도 63빌딩 안에 9천900㎡(3천평) 규모의 면세점을 차리고 63빌딩 내 쇼핑·엔터테인먼트·식음료 시설과 연계해 아시아 최고의 문화쇼핑센터로 꾸민다.

서울시내 중소·중견기업 면세점 한 자리를 차지한 에스엠면세점(하나투어·토니모리·로만손 등 합작법인)은 하나투어 인사동 본사에 면세점을 열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자들은 6개월 이내에 매장 시설과 인력, 전산시스템을 갖춘 뒤 관세청으로부터 특허장을 배부받아 영업을 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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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의 방콕 휴가 특집. 방송 캡처

[세계일보 조사위=신종철] '무한도전' 포상휴가에 가려진 여행사 ‘갑질’
하나투어 ‘무도’ 방콕 촬영 1억4,000만원 지원
이중 8,000만원 현지 랜드사 5곳에 전가
현지 랜드사 “방송 여행프로 대부분 이런 식”
“대형 여행사 요구 거부하기 어려워”하소연

국내 여행업계 1위인 하나투어가 방송사 여행프로그램 협찬비용 수천 만원을 랜드사(현지 일정을 담당하는 교민여행사)들에게 떠넘긴 것으로 드러나 ‘갑질’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태국 현지 랜드사 등에 따르면 하나투어는 지난 5월 18~24일 5박7일간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무한도전’의 방콕 포상휴가 촬영을 지원했다. 방콕 여행상품 판매촉진을 위해 방송사의 제안을 받아 협찬에 나선 것으로, 출연자와 스태프 등 63명의 항공료와 숙박비 등 비용 1억4,000만원을 떠안는 조건이었다.
하지만 정작 비용의 절반이 넘는 8,000만원(57%)은 하나투어가 아닌 현지 랜드사 5곳의 몫으로 전가됐다. 프로그램이 인기리에 방영되고 방콕 여행객이 늘면 매출이 올라갈 테니 랜드사도 비용을 분담해야 한다는 하나투어의 일방적 결정이었다.
하나투어는 촬영 한 달여 뒤인 지난달 26일에는 랜드사 대표의 서명이 들어간 ‘방콕 무한도전 협약 및 프로모션 진행 지원협약서’도 받아뒀다. 협약은 동남아 모객 및 매출 증대를 위한 무한도전 10주년 프로그램의 편집ㆍ촬영 프로모션을 위해 랜드사가 지원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이었다. 압력이나 강요가 아닌 상호 협의를 통해 협찬이 이뤄졌다는 증빙을 서류로 만들어 놓은 셈이다.
현재 랜드사 5곳 가운데 2곳이 2,720만원을 지급했고 나머지 3곳은 경영압박 등으로 비용을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익명을 요구한 현지 여행사 관계자는 “국내 방송사의 여행프로그램이 대부분 이런 식으로 만들어 진다고 보면 된다”며 “영세한 우리 입장에서는 대형 여행사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다”고 하소연했다.
이에 대해 하나투어 측은 7,8월 태국 등 동남아 관광객을 위해 확보해 둔 항공좌석 1만1,000석의 조기 소진 등 마케팅 차원에서 랜드사의 동의를 얻어 프로모션을 진행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랜드사가 확정된 분담금을 부담하기 어렵다면 재검토할 것이라고도 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랜드사 입장에서는 부담으로 생각될 수 있으나 강요를 하지 않았고 불이익을 줄 의사도 없었다”면서 “(하나투어가) 우월적 지위에 있는 것은 사실인 만큼, 보완할 것이 있다면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만“다른 여행사들도 수익자 부담의 원칙에서 (방송사 협찬 등은) 이런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면서 “관광객이 모집되면 해당 랜드사에 현지 진행을 의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종철 s13418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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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8일부터 9월 12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세계일보 조사위=신종철]뮤지컬 ‘명성황후’는 대한민국 최초 브로드웨이 진출과 웨스트엔드 진출, 1,000회 공연, 150만 관객 달성 등 대한민국 뮤지컬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온 뮤지컬이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해 기념 무대에 오른다.

(왼쪽부터)명성황후 역의 김소현,신영숙

작품은 1995년 명성황후 시해 100주기를 기념하기 위해 막을 올렸다. 올해는 광복 70주년이자 명성황후 시해 120주기가 되는 해다. 제작사 에이콤인터내셔날은 “이번 20주년 공연은 단순히 지난 20년의 역사를 축하하는 공연이 아니다. 그동안 뮤지컬 ‘명성황후’를 사랑하고 성원해주신 국민과 함께 또 다른 20년을 함께 갈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 대본, 음악, 무대, 영상 등 변화하지 않은 부분이 없을 정도의 대대적인 수정보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동안 또 다른 20년의 첫 문을 열어갈 ‘명성황후’ 역할을 할 배우를 찾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작품의 주인공 명성에 걸맞은 실력과 경험을 갖춘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신영숙을 발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소현과 신영숙은 그간 대형뮤지컬의 주역으로 활약해왔다. 두 배우는 조선의 마지막 국모인 ‘명성황후’ 역할을 뛰어난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표현해 낼 예정이다. 윤호진 연출은 “두 배우 모두 충분한 경험과 실력을 갖추고 있다. 자신만의 개성이 워낙 강한 배우들이기 때문에 같은 ‘명성황후’ 역할이라도 관객들은 전혀 다른 느낌의 뮤지컬 ‘명성황후’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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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조사위=신종철] 고영욱 은 지난 2013년 12월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뒤 징역 2년 6개월의 형량을 마치고 출소했다.

10일 오전 9시 20분경에 교도소를 나섰다. 보통 재소자들은 오전 5시 전후를 기점으로 출소하지만 성범죄자의 경우 전자발찌 부착과 보호관찰 수칙 교육 등 보호관찰소 직원을 통해 출소 절차를 밟기 때문에 늦어졌다.

고영욱은 다소 수척해보이긴 했지만 깔끔한 모습으로 취재진 앞에 나타났다. 정돈된 헤어스타일을 한 고영욱은 짙은 회색 반팔티셔츠를 입고 타투를 드러냈다. 하지만 세간의 관심이던 전자발찌는 긴 청바지로 가렸다.

고영욱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서울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명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기자들의 질문에 고영욱은 “죄송합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내 “2년 반 동안 성찰의 시간이었다”며 “연예인으로서 물의를 빚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제부터 새로운 마음 가짐으로 바르게 살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전하기도 했다. 연예계 복귀 등 취재진의 질문엔 대답을 피했다.
신종철 조사위원s13418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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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청 52만명 대상자 환급 혜택 안내문 발송.
[세계일보 조사위=신종철] 경차 유류세 환급대상자 임에도 불구하고 그종안 환급 혜택을 받지 못했던 경차 운전자에게 국세청이 안내문을 발송했다.

9일 국세청은 1000cc미만의 경차나 승합차를 가구당 한대씩 보유하고 있는 운전자에게 유류세를 환급해주고 있다며 전체 65만명의 대상자 가운데 13만여명만 환급을 해줬다. 국세청은 나머지 52만명에게는 유류세 환급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경차 유류세 환급 제도에 따라 경차 소유자에게 연간 10만원 한도로, 휘발유와 경유는 리터당 250원의 교통과 에너지, 환경세를 환급해주고 LPG는 kg당 275원의 개별소비세를 환급해준다.

유류세 환급은 대상자가 직접 세무서에서 돌려받는 게 아니라 유류구매카드를 발급받아 주유시 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유류구매카드는 신한은행 지점이나 신한카드를 방문해 발급 받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유류구매카드로 구입한 유류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거나 카드를 다른 사람에게 대여할 경우 환급세액과 환급세액의 40%에 해당하는 가산세가 부과된다.
신종철 조사위원s13418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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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측근이 기자사칭 “성완종 안 만났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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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관광청

[세계일보 조사위=신종철]독일관광청은 독일이 세계에서 여행가고 싶은 나라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세계 경제 포럼이 201

 

5년 여행&관광 경쟁력 지수(Travel & Tourism Competitiveness Index, TTCI)에서 독일이 7점 만점에 5.22점을 받아 141개국 중 3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한것. 한편 1위는 5.31점을 받은 스페인이고, 프랑스가 5.24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페트라 헤도르퍼 독일관광청장은 “1위와 차이가 0.09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이는 독일이 이미 여행하고 싶은 나라 베스트에 뽑힐 만한 높은 경쟁력과 수준을 갖추었다는 증거이다"라고 말햇다.

Travel & Tourism Competitiveness Index(TTCI)
TTCI는 여행과 관광에 대한 경쟁력 보고서. 14개 지사에서 지속적으로 141개국의 상황을 업데이트하며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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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JIMFFesta)

레진코믹스 V홀에서 JIMFFesta-Preview 공연 열려

 

[세계일보 조사위=신종철]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거리를 다채로운 음악으로 수놓을 11팀의 거리의 악사들의 무대를 먼저 만나 볼 수 있는 JIMFFest-Preview 공연이 7월 8일 홍대 레진코믹스 V홀에서 열렸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또 다른 대표 음악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JIMFFesta)’은 실력파 신인 뮤지션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다양한 무대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날 열린 JIMFFesta-Preview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 중 열리는 본선 경연 무대 진출을 위한 첫 관문으로 2015 거리의 악사로 선발된 11팀이 무대에 올랐다. 이번 행사에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관객을 비롯해 인디음악 팬까지 새로운 음악을 찾고자 하는 관객들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으며, 음악 포털 벅스와 피어리스기타에서 제공한 경품도 관객들에게 전해졌다.

힘 있는 리듬에 감성을 가미한 갈릭스와 자신들만의 음악 세계를 팝재즈로 풀어내는 느루, 마술과 음악의 장점을 결합한 무대를 선보이는 딜라이트피플 외 나니프리즈, 바른생활, 사라플라이, 이매진, 최한솔, 플랜디, 하노, 허지영 등 총 11팀의 거리의 악사 참여팀은 각기 다른 색깔로 자신만의 개성있는 음악을 선보였다.

JIMFFesta-Preview는 김준석 영화음악감독과 주성민 V 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심사로 진행되었으며 해당 심사 점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 내 진행되는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 무대를 통한 관객 투표 점수와 합산되어 본선 진출팀을 가리게 된다.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 본선 경연 무대는 영화제 기간 중인 8월 16일 의림지무대에서 열리며, 심사위원의 최종 본선 심사와 그동안의 합산 점수를 통해 선정된 우승팀 한 팀에는 상금 300만 원 및 다양한 특전이 수여된다.

더욱 다양해진 음악 프로그램과 탄탄한 영화 프로그램으로 찾아오는 한여름의 축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신종철 s13418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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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대만관광청>

[세계일보조사위=신종철](주)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가 부산에서 출발하는 중화항공 전세기 대만상품을 출시했다. 오는 7월 31일, 단 하루 운항하여 극성수기인 뜨거운 날짜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다녀올 수 있다.

모두투어는 단 한번의 기회인 만큼 대만의 수도 타이페이를 패키지, 에어텔, 패키지에 자유일정이 포함된 세미패키지 상품으로 준비하여 최근 여행소비 패턴에 맞춰 다양한 상품을 구성했다. 아침에 출발하고 저녁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구성되어 3박 4일동안 여유롭고 알차게 관광할 수 있는 항공패턴이다.

대만은 중국예술과 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고, 중국 선조시대의 훌륭한 문화유적을 비롯해 전통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건축물과 민속예술품을 통해 중국문화의 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여행지다.

대만의 옛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지우펀’은 일본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모티브가 된 장소로 유명하며 영화, 드라마 등 인기 방송에 등장하며 주목을 받는 곳이다. 지우펀의 번화가인 지산제, 수치루 등 가파른 계단을 따라 들어서 있는 상점들과 삼국지의 관우를 모시는 성밍궁 등을 관광한다.

또한, 타이쫑시의 중앙 횡단 고속도로의 동쪽 끝에 있는 작은 도시인 ‘화련’은 대만의 5대 국제항 중 하나이며 태로각 협곡으로 가는 현관이기도 하다. 이곳에서는 대리석 절벽으로 이뤄진 태로각 협곡과 아미족 민속쇼 및 대리석 공장을 견학하는 일정이다.

모두투어는 전세기취항 기념으로 선착순에 한해 특가진행, 에어텔 상품은 티켓과 여행자보험, 교통카드를 모두 포함하며 상품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16명에게 특가로 진행되는 일급호텔 이용상품은 현재 100% 출발확정이며, 상품가격은 79만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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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조사위=신종철]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결정이 근고자위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올해보다 8.1% 오른 6천30원으로 결정됐다.

지난 8일 최저임금위원회는 12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안을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익위원 9명, 사용자위원 9명, 근로자위원 9명 등 전체 27명의 위원 중 근로자위원들이 불참했다. 공익·사용자 위원 중 소상공인 대표 2명은 퇴장하고 16명이 투표에 참여해 15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최저임금 의결을 위해서는 전체 위원 과반 투표에 참여자 과반의 찬성이 필요하다.

인상 폭은 지난해 7.1%(370원)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다. 내년 최저임금 시급을 월급으로 환산하면 126만270원(월 209시간 기준)이다.

당초 노동계는 내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79.2% 오른 시급 1만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제시했고, 경영계는 동결을 주장했다. 양측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면서 최저임금 협상은 법정 타결 기한인 지난달 29일을 넘겼다.

이달 3일 열린 회의에서는 근로자위원들이 8천400원, 사용자위원들이 5천610원을 수정안으로 제시했다. 8일 회의에서는 2차 수정안(8천200원·5천645원)에 이어 각각 8천100원, 5천715원의 3차 수정안을 내놓았다.

양측은 더 이상 차이를 좁히지 못해 공익위원들이 심의촉진구간 5천940∼6천120원을 제시했으나 근로자위원들이 이에 반발해 11차 회의에서 퇴장한 데 이어 이날 12차 회의까지 불참했다. 결국, 심의촉진구간의 중간인 6천30원으로 확정됐다.

최저임금위원회 박준성 위원장은 "올해 인상분 8.1%는 내년도 협약임금 인상률, 노동연구원 임금인상 전망치, 소득분배 개선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1만원으로의 인상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두자릿수 인상률을 기대했는데, 내년 인상폭은 기대에 턱없이 못 미친다"며 "저임금 노동자들의 절박한 생계난을 외면한 최저임금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노동계는 공익위원안에 공식적으로 이의를 제기하고, 총파업 등 강력한 투쟁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반면 한국경영자총협회는 "메르스 확산, 그리스 사태 등으로 인한 중소·영세기업의 심각한 경영난을 외면한 결정"이라며 "과다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영세기업이나 자영업자의 도산과 신규채용 축소 등이 잇따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의결된 내년도 최저임금은 20일간 노사 이의제기 기간을 거쳐 고용노동부 장관이 8월 5일까지 확정, 고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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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조사위=신종철 메르스 가 전국을 뒤덮고 지나가고 있는 상황에 홍콩독감 이 유행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홍콩 보건당국에 따르면 독감 바이러스로 89명이 중환자실에 입원했고 이 중 61명이 사망했다. 1~4월 겨울철 독감 사망자 502명을 포함해 올 들어 홍콩에서 독감으로 숨진 환자는 563명으로 늘었다.

홍콩은 인플루엔자 유행 계절이 봄과 여름 두 차례지만, 우리나라는 12~4월 유행해 홍콩독감이 국내에서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는 것이 보건당국의 설명이다. 그러나 인천과 홍콩을 오가는 여행객이 일주일에 7만 명이나 되기 때문에 감염자가 한국으로 들어올 경우 전염자가 생길 가능성도 있다.

지난 8일 질병관리본부는 홍콩에서 유행하고 있는 '홍콩 계절 인플루엔자(홍콩 독감)'의 국내 유행을 막기 위해 홍콩 여행객에 대한 입국 검역을 강화한다고밝혔다.

홍콩에서 입국한 여행자의 체온이 37.5도 이상이면 공항 내 역학조사관이 역학적 연관성을 파악한 뒤 국내 의료기관에 방문해 검사를 받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홍콩 출입국자를 대상으로 홍콩 독감 예방과 치료 방법을 알리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SMS)를 발송하고 한국에 들어오는 항공기에서도 기내방송을 통해 같은 내용을 알린다.

질병관리본부는 "홍콩 여행 시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하고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입국 시 국립검역소에 신고하거나 입국 후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노약자나 임신부, 면역저하자, 고혈압 등 고위험군 환자는 조심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홍콩 여행객에 대해 개인위생 수칙을 당부하고 발열과 기침, 인후통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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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조사위=신종철] 지난해 말 한구수력원자력 파일을 해킹했다며 SNS에 게재했던 일명 한수원 해커가 다시 활동을 재개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일 오전 8시30분경 자신을 원전반대그룹 회장 미핵이라고 밝혔던 인물이 자신의 트위터 계정(@john_kdfifj1029)을 통해 한수원을 비방하면서 또 다른 자료유출을 암시하는 압축파일을 게재하면서 소란이 일었다.

이 인물은 "청와대, 국정원 등과 거래할 것"이라며 "국민을 위한 일로 보고 시간과 장소를 정하고 협상하길 바란다"라는 등의 트윗을 올렸다. 또한 "모든 원전자료들을 분석해 취약점을 모두 알고 있어 한국형 원전은 그 어디에 있던 언제든 조작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원전운영프로그램, 10여만 장의 원전 설계도면, 감속재 체계분석, 최종안전성분석, 독성가스영향분석서, 열수력 보고서, 냉각재 펌프 밀봉누설 분석서와 같은 유출을 암시하는 파일이름을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불안감을 유발했다.

이어 원전반대그룹을 지칭하며 "우리 그룹은 이미 수억 불의 계약을 맺었다"며 "원전반대그룹 바이러스는 대량 증식됐으며, 버튼 하나만 누르면 원전을 대량공격할 것"이라고 협박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들 그룹이 지난해 말부터 올해 3월까지 6차례 협박을 통해 공개한 94개 파일에는 한수원 임직원 주소록, 전화번호부, 원전관련 도면으로 추정되는 자료 등이 포함돼 있었으나 개인정보 외에는 원전운영과 관련된 핵심자료가 아니라 교육용 일반문서들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과거 이들이 사회혼란을 유발한 것은 맞지만 실제로 원전을 마비시킬 수 있을 만큼의 해킹능력을 갖추고 있지는 못한 것으로 잠정결론이 났다.

신종철 s134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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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수한 외모의 대기업 회사원.




[세계일보 조사위=신종철] 한고은 이 일반인 대기업 에 다니는 남성과 열애중인 것으로 보도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복수 매체는 한고은이 대기업에 다니는 일반인 회사원과 열애중이라고 전하면서 준수한 외모에 장래가 촉망되는 회사원이라고 전했다.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 관계자는 8일 "한고은이 연애 중이다. 남자친구는 대기업 회사원으로 교제 기간은 얼마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결혼에 대해서는 "최근에 만남을 시작한 만큼 결혼을 논할 단계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한고은은 1995년 슈퍼엘리트 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해 '보디가드', '사랑과 야망', '경성스캔들'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했다. 최근엔 KBS 드라마 '미스 맘마미아'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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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조사위=신종철]백일해가 다시금 유행하고 있다.

1950-60년대 유행했던 전염병으로 알려진 백일해가 다시금 유행하고 있어 비상이 걸렸다.

6일 경남도교육청은 창원 A초등학교 학생 4명, B초등학교 학생 1명 등 5명이 지난 2일 걸리면 심한 기침을 동반하는 백일해 확진 판정을 받아 자택에 격리했다고 밝혔다.

창원시보건소는 이날 감염 학생들의 격리와 함께 가족들에게 항생제를 투여하고, 접촉자 정밀조사에 나섰고, 3일에는 해당 학교 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시행했다.

보건소에서는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는 백일해의 잠복기간이 보통 5일이어서 감염 확산 여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백일해는 가족 내 2차 감염률이 80%에 이를 정도로 전염력이 높으며 영유아의 경우 합병증으로 폐렴이나 뇌출혈이 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각별한 주의를 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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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조사위=신종철]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8일 만에 2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메르스 감염으로 인한 총 사망자 수가 35명으로 늘어났으며 완치자는 1명 늘었다.

8일 보건복지부는 177번 환자(50·여)가 전날 숨진 데 이어 이날 오전 133번(70) 환자가 사망해 전체 사망자가 3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177번 환자는 메르스 환자와 접촉한 뒤 최장잠복기를 12일이나 넘겨 확진 판정을 받았던 사람이다. 유전자 검사에서 3차례나 음성이 나오며 제때 진단이 이뤄지지 않았던 환자로, 결핵을 기저질환으로 가지고 있었다.

133번 환자는 76번 환자(75·여·6월10일 사망)를 이송시키던 민간구급대 소속 구급차 운전자로, 이번 메르스 사태에서 처음 발생했던 4차 감염자다. 기저질환은 없었지만 고연령층이어서 고위험군으로 분류됐던 환자다.

현재까지 사망자 35명 중 남성이 23명(65.7%)이며 연령대별로는 절반 이상인 21명(60.0%)이 60∼70대에 몰려 있다. 사망자 중 3명을 제외한 32명이 만성질환자이거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에 속했던 환자다.

메르스 추가 확진자는 이날까지 사흘째 발생하지 않아 누적 환자수는 186명을 유지했다.

전날 167번 환자(53)가 완치돼 퇴원하면서 전체 퇴원자는 119명으로 늘었다. 이 환자는 항생제,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해 치료를 받아왔으며 호흡기 증상이 호전돼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퇴원자 중에서는 남성이 64명(53.8%), 여성이 55명(46.2%)이다. 연령별로는 50대가 28명(23.5%)으로 가장 많았으며 40대 27명(22.7%), 60대 22명(18.5%), 30대 18명(15.1%), 70대 13명(10.9%), 20대 9명(7.6%), 10대 1명(0.8%), 80대 1명(0.8%) 순이다.

확진자 중 완치자와 사망자를 제외하고 현재 치료 중인 사람은 모두 32명이다. 이 중 24명의 상태는 안정적이지만 8명은 불안정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격리자수는 삼성서울병원 확진 환자가 다른 병원으로 전원된 후 확진환자의 진료에 참여했던 관련 의료진이 자가격리되면서 하루 전보다 137명 증가한 811명으로 집계됐다.

자가 격리자는 162명 늘었지만 시설(병원) 격리자는 25명 감소했다. 격리해제자는 92명 늘어나 누적 격리해제자는 1만5천761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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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조사위=신종철] 국내 최초 원두커피 전문기업 ㈜쟈뎅(대표 윤상용)은 복날을 앞두고 까페리얼 망고에이드 1천 개를 증정하는 ‘복날, 망고 복(福) 받자’ 이벤트를 오는 7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소비자들이 시원하고 달콤한 까페리얼 망고에이드를 통해 여름철 삼복 더위에 갈증을 해소하고 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을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복(伏)날을 맞아 까페리얼 망고에이드를 새해 복(福) 선물처럼 드린다는 의미의 메시지를 사용해 재치 있게 표현했다. 망고는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인 베타카로틴을 풍부하게 함유해 체내 면역시스템의 기능을 돕는 대표적인 옐로푸드로 알려져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7월 7일부터 24일까지 쟈뎅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쟈뎅샵(www.jardinshop.co.kr) 이벤트 페이지에서 ‘쟈뎅 까페리얼 망고에이드가 필요한 순간’을 댓글로 적으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50명(팀)에게 까페리얼 망고에이드 제품을 20개씩 증정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오는 7월 29일 쟈뎅샵을 통해 발표된다.

쟈뎅의 ‘까페리얼 망고에이드’는 여름에 얼음과 함께 시원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까페리얼’의 에이드 음료 라인으로, 망고의 달콤한 맛과 함께 청량감을 느낄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이스라엘산 망고 퓨레를 사용해 진한 망고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았고, 얼음컵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파우치 형태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올해 4월에 출시됐으며, 달콤한 맛과 간편한 테이크 아웃 음료로 인기를 끌며 출시 3개월 만에 80만 개 판매를 돌파하기도 했다.

쟈뎅 마케팅팀 조은이 대리는 “까페리얼 망고에이드가 출시 직후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소비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리기 위해 망고 복(福)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일년 중 가장 덥다는 복날 시즌을 맞아 쟈뎅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쟈뎅은 7월 31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쟈뎅샵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 평과 구매 후기 작성 시 쟈뎅 까페프라페와 쟈뎅샵 포인트를 주는 ‘쟈뎅과 함께 하는 시원한 여름 보내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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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조사위=신종철] 8월 1일 개최되는 워터 버라이어티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 2015(WATERBOMB 2015)’가 잠실주경기장에 주차장에서 개최된다. 2차 라인업에는 ‘럭키제이(Lucky J)’와 ‘락바텀(ROCK BOTTOM)’, ‘라나’, ‘엠씨프라임’이 이름을 올렸다.


워터밤 2015는 아티스트와 관객이 두 개의 팀으로 나누어져 물 싸움을 펼치고 공연도 즐기는 신개념 페스티벌로 지난 5월에 스컬&하하, 디제이디오씨(DJ DOC), 박명수(G.PARK), 팔로알토, 비프리, 바스코, 천재노창, 오케이션, 레디, 허클베리 피 등 언더그라운드와 메인스트림을 이끌어가는 실력파 뮤지션과 브라질 출신 디제이 트롭킬라즈(Tropkillaz), 지난 7월 3일 신곡 ‘(It's) Raining Men’을 발표! 한 구준엽(DJ KOO)등 세계무대로 활동하는 스타들을 1차 라인업으로 공개했다.


이어 공개한 2차 라인업에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솔직한 매력과 화려한 랩실력으로 핫걸로 떠오른 제시가 소속된 팀 ‘럭키제이(제시, 제이켠, 제이요)’와 쇼미더머니 시즌3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아이언의 소속 크루팀 ‘락바텀(ROCK BOTTOM)’의 슈프림 보이, 일레븐, 키도, 뢈, 해시메이 ! , 타입씨, 김성현, 홍삼맨, DON’T CALL ME A DOG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어 나인뮤지스 출신으로 모델 및 DJ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라나’가 추가 라인업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다양한 공연과 행사장에서 최고의 입담을 뽐내고 있는 ‘엠씨 프라임’도 함께 한다.


[사진제공. VU ENT / 좌측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스컬&하하, 라나, DJ DOC]

또한 1차 라인업으로 공개된 ‘스컬&하하’와 ‘디제이디오씨(DJ DOC)’가 한 무대 ! 서 합동 공연을 꾸밀 것을 확정 지었다. 두 팀은 워터밤 2015의 서로 다른 팀에 라인업을 올린 만큼 대결 구도의 메인 공연을 만들 예정이다.

여름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라 칭할 만큼 매년 수영장 파티 공연을 진행하는 디제이디오씨(DJ DOC)와 화끈한 레게음악을 선보이는 스컬&하하의 공연은 재미는 물론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쇼까지 더해져 이색적인 한 여름날의 물 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워터밤 2015’는 관객들에게 더욱 시원하고 짜릿한 여름을 선사하기 위해 360° 특설 링 스테이지를 특수 제작하고 워터 캐논, 빅 블라스트 등 다양한 특수 효과를 총 동원해 그 동안 경험 해보지 못한 스릴 넘치는 축제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8월 1일 잠실 주경기장 주차장에서 펼쳐지는 ‘워터밤 2015’는 온라인 티켓 예매사이트를 통해 2차 얼리버드 티켓을 판매 중이다. (얼리버드 55,000원 / 정가 6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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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조사위=신종철] 3년 연속 떡 부문 시장점유율 1위 업체인 송학식품이 대장균이 검출된 떡.떡볶이 등 식품을 불법으로 대량 유통시킨 점이 경찰에 적발됐다.

지난 6일 인천 중부경찰서는 "식품위생법위반 혐의 등으로 송학식품 관계자 1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불구속 입건된 이들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전국 대형마트 등에 대장균과 식중독균이 검출된 떡볶이·떡국용 떡 등 180억원어치를 불법으로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중 일부에게는 2013년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조작한 서류를 제출해 해썹(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받은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까지 씌워졌다.

경찰은 식약처에서 해썹 인증을 담당했던 4급 공무원을 채용한 뒤 송학식품이 6개월 만에 인증을 따낸 것으로 파악했다. 또 이 업체는 지난해 8월 보관중인 쌀 2500포대에 나방 애벌레가 대량으로 나오자 맹독성 살충제로 박멸한 뒤 그대로 유통시킨 사실도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떡 2700kg을 납품받은 업체가 자체 조사에서 대장균이 많이 나오자 모두 반품했다"며 "하지만 이를 폐기하지 않고 복지시설이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푸드뱅크에 내놓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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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성.적성.지식 평가하도록 시험문제 구성.
[세계인보 조사위=신종철] 일부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를 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정부는 2018년부터 어린이집 보육교사 자격에 대한 국가시험제도를 도입하기로해 자격증 취득이 어려워질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과 보건복지부는 7일 오전 국회에서 아동학대근절 특별위원회 당정협의를 갖고 2018년부터 어린이집 보육교사 자격에 대한 국가시험제도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자격기준이 전문대졸 이상인 2급 보육교사의 경우 인성과 적성을 중심으로 시험이 치러지고, 고졸 이상인 3급 보육교사는 인성·적성은 물론 지식도 평가하도록 시험문제를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어린이집 보육교사 2급과 3급은 학점은행제의 온라인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국가자격증이 주어졌다. 가장 인기가 높은 보육교사 2급의 경우 인터넷 강의를 통해 51학점(17과목) 수강하고, 하루 8시간 4주간 현장실습을 마치면 자격증이 나왔다.

하지만 올해초 인천 어린이집 폭행사건을 계기로 이같은 손쉬운 자격증 취득이 보육의 질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이 빗발쳤다. 온라인 수강생이 동영상을 재생시키고 다른 일을 해도 확인할 방법이 없는데다 짧은 실습기간으로 현장경험을 충분히 쌓을수 없다는 것이다.

이에 당정은 보육교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교과목에서 인성과 상호작용 등이 필요한 과목은 대면수업을 받도록 하고, 일정비율의 출석도 의무화했다. 또 현재 4주 160시간인 실습시간은 6주 240시간으로 늘리고, 보육교사를 교육하는 기관에 대한 평가도 진행키로 했다.

현직 보육교사의 인성교육도 강화하는 한편, 대체교사와 보조교사, 상담전문요원 등을 배치하기 위한 예산을 지원해 배치하는데 예산을 지원해 보육교사의 근무여건도 개선키로 했다. 또 보육교사에 대한 처우 개선을 위해 보육료도 올려준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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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 영향으로 7일 전국 비 소식.
[세계일보 =신종철]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9호태풍 '찬홈' 10호태풍 '린파' 에 이어 11호 태풍 '낭카' 가 북상중이면서 장마전선에 힘들 더 하고 있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기준 제9호 태풍 찬홈은 서북서 방향으로 진행 중이며 내일(7일) 괌에서 북서쪽으로 약 880km 떨어진 해상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제10호 태풍 린파는 북쪽으로 진행 중이며, 내일 타이완 타이베이에서 남남서쪽으로 약 560km 떨어진 해상에 위치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일 태평양 해상에서 발생한 제11호 태풍 낭카는 이날 오전 3시 기준 괌 동쪽 1820km 부근 해상에서 서쪽으로 이동 중이며 내일 괌에서 동쪽으로 약 1160km 떨어진 해상에 위치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11호 태풍 낭카는 강도 '중', 강풍반경 250km의 소형 태풍이지만 점차 풍속 이 세지고 강풍반경이 350km까지 넓어지며 강한 강도의 태풍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3개의 태풍이 북상하면서 장마전선에 비 구름을 더할 것으로 보여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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