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모악산축제

 

 

[세계일보=신종철]축제의 유래및 특성

모악산은 한국의 100대 명산으로 정상에 어미가 아이를 안고 있는 모양의 바위가 있다 하여 "모악"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불교를 대표하는 천사백년 고찰 금산사, 개신교의 금산교회, 천주교의 수류성당, 원불교의 원평교당 등

종교의 성지로 각광받고 있다. 종교도 다른만큼 둘러보는 느낌과 풍광도 사뭇다르며

종교의 편견을 걷어내고 둘러보면 더없이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수 있다.  

 

모악산과 금산사 소개

천년고도인 모악산은 김제시 금산면 일원에 위치한 명산이다.

금산사, 귀신사, 수왕사, 대원사 등을 품은 모악산은 높이 793.5미터로 김제 평야의 동쪽에 우뚝솟아 있어

호남평야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호남 4경의 하나로 경관이 빼어나고 국보와 보물 등 문화재가 많다.

금산사는 백제시대에 창건되었으며 삼층 목조건물인 미륵전과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는 방등 계단이 유명하고

벚꽃이 사람들의 발길을 끄는 곳이다.

후삼국시대 후백제의 왕이었던 견훤이 아들 신검의 반란으로 구금되고 있었고 임진왜란 때는 승병을 양성하기도 했다.

또한 2008년도에 금산사 일원이 사적으로 지정되어 미륵의 성지로 각광받고 있다.

 

모악산 마실길 힐링투어

1코스(21.3km), 2코스(13.3km).

   시간은 2시간 30분~ 3시간정도 소요.

   대부분 평지로 이루어진 코스로 등산에 익숙지 않은 분들 부담없이 같이 할수 있다. 

 

*행사 :제8회 김제 모악산축제

*일시 :4월10(금)~12(일)

*장소 :전북 김제시 모악산 일원

*문의 :063-540-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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