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7. 3. 19:07 사회
(봉천동)토론토 사랑치과 의원 박헌동 원장
[세계일보 조사위=신종철]최근 메르스 (중동호흡기증후군)으로 인해서 대한민국은 전염병 공포에 사로잡혀 한동안 멈춰 있었다. 메르스의 경우 과거 극심한 공포감을 불러일으켰던 사스(SARS)보다 치사율이 여섯 배나 높은 것으로 알려진 데다가 치료약이 없다는 이유로 더욱 많은 사람들을 공포에 사로잡히게 했다.
특히 이번 국내에서 유행을 하고 있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는 병원을 중심으로 발생했기에 감기처럼 가벼운 증상을 가진 사람 뿐 아니라 정기적으로 병원을 찾아 시술과 치료를 받아야 하는 중증 환자들마저 병원을 꺼릴 만큼 병원에 대한 두려움은 실로 공포 그 자체였다.
지금도 산발적으로 발생하고는 있지만 확진자 수가 줄어 드는 등 메르스 쇼크가 서서히 사라지면서 얼음처럼 얼어붙은 경기도 조금씩 활기를 찾기 시작했고 각 기관이나 단체, 병원들도 메르스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는 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토론토사랑치과의원는 "환자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기 위해 철저한 원칙을 준수하며 환자들의 불안감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며, 모든 기구와 장비를 살균력이 뛰어난 고온고압증기멸균 장비로 소독을 실시해 감염성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 의사와 치위생사들의 손소독과 글러브 착용을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치과 내에 손세정제 및 마스크를 준비해 위생에 대한 안정감을 주기 위해 노력 중이다.
토론토사랑치과 박헌동대표원장에 따르면 "숭실대 부근은 현재 메르스 환자가 발생치 않은 지역이지만 치과 치료를 하기 전 환자의 병력조사와 치료계획을 수립하여 안전하게 치료에 임하고 있다"면서 "치료에 임하는 모든 구성원이 위생관리를 철저히 시행하며 환자들이 편안 마음으로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고 말했다
신종철 s13418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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