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2. 1. 14:07 사회
대한적십자사전북지사는 1일을맞아 세계 에이즈의 날캠페인을 전개했다.
[세계일보 조사위=신종철]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세계 에이즈의 날'인 1일을 맞아 전북대학교와 전주대학교 일대에서 2015 세계 에이즈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새로운 HIV 감염 제로, 차별 제로, 에이즈관련 사망 제로'를 주제로 에이즈 감염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 및 에이즈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적십자 봉사원 및 희망풍차 서포터즈 30여명은 이날 레드리본이 인쇄된 가면을 착용하고 시민들에게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담은 홍보물을 전달했다.
적십자사 관계자는 "에이즈는 고혈압, 당뇨질환 등과 같이 꾸준한 관리를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만성질환"이라며 "일상생활이나 신체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기 때문에 에이즈 예방 운동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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