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4. 7. 13:33 뉴스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 이르면 6월부터 최대 300원 오를 전망이다
[세계일보=신종철조사위원]서울 대중교통 요금이 이르면 6월부터 최대 300원 오를 전망이다.
7일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에 따르면 시는 시내버스 요금을 최소 150원에서 최대 200원, 지하철 요금을 최소 200원에서 최대 300원까지 올리는 방안을 다음 주 발표하고 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시내버스와 지하철뿐만 아니라 마을버스와 공항버스의 요금도 인상할 방침이다. 시는 광역버스 요금 역시 올릴 의지를 내비쳤지만 지방자치단체 간 합의가 필요해 경기도, 인천시와 논의 중인 단계다.
현재 지하철과 시내버스 기본요금은 교통카드(성인)를 기준으로 1050원이다. 지하철 요금은 200원이 오르면 1250원, 300원이 오르면 1350원이 돼 인상률이 각각 19%, 28.6%를 기록하게 된다.
시내버스 요금은 150원이 인상되면 1200원, 200원이 인상되면 1250원이 돼 인상률은 각각 14.3%, 19%가 된다. 시는 마을버스 요금도 최소 100원에서 최대 150원까지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신종철 s1341811@
<저작권자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오늘의 핫이슈 | |||||||||||||||||||
|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푸틴 대통령, 美 '타임100' 온라인 투표 1위 2NE1 씨엘 2위 (0) | 2015.04.14 |
---|---|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사망 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김기춘, 허태열 전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수 억원의 현금을 건넸다고 밝혔다. (0) | 2015.04.10 |
관악구 봉천동 조건 만남 여중생 살해 피의자 살해 원인은 13만원 안주려고. (0) | 2015.04.02 |
(ATM)에 카드 복제기와 소형 몰래 카메라가 설치된 것이 발견됐다.. (0) | 2015.03.04 |
고속도로 통해료 최종 목적지에만 낸면된다. (0) | 2015.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