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1. 23. 13:23 뉴스
"몸 팔아 68만원 버니까 좋니?"
한 여성이 '오피스텔 성매매'로 돈을 벌었다며 인증 사진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노가다해서 돈 벌고 왔어요>라는 제목의 글과 1만원, 5만원 지폐 다발이 찍힌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이 사진을 공개한 이 여성은 "오피 야간조 5시간. 퇴근길 패스트푸드점에서 햄버거 사 와서 먹고 있네요. 노가다 끝나면 왜 이렇게 고픈지. 먹어도 먹어도 자동 다이어트"라고 덧붙였다.
'오피 야간조'는 야간 시간대에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하는 것으로, 이 게시물에는 '수고했다', '고생했다'는 내용이 댓글이 달려 논란에 불을 지폈다.
해당 인증글과 68만원의 현금 사진은 온라인상에서 급속도로 확산됐으며 누리꾼들은 "정당하게 돈 버는 사람만 바보 되는 것 같다", "수고했다는 댓글은 대체 뭐냐"며 분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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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세계일보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5/11/23/201511230011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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