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조사위=신종철]1톤 화물차가 추월하려다가, 갑자기 브레이크를 밟더니 갓길로 빠집니다.그리고선, 바닥에서 뭔가 시커먼 물체가 나타납니다.사고 충격에 다시 1차선으로 튕겨지면서, 뒤따르던 차도 날벼락을 맞았습니다.정체는 바로 타이어였습니다.[사고 피해자 : 순간 멍해 가지고 어떤 상황인지도 몰랐고, 어떻게 대응할 겨를도 없이 사고가 나는 바람에….경찰은 트럭에서 비상용 바퀴가 떨어졌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승용차는 보시는 것처럼 비상 타이어가 트렁크 안쪽에 깊숙이 박혀 있지만, 화물차는 다른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대부분이 차 뒤쪽 바닥에 매달려 있습니다.5톤 화물차는 휠 무게까지 합치면 바퀴 하나가 20kg정도가 나갑니다.오래 타면 느슨해질 위험이 큰데도, 잘 고정됐는지 거의 살펴보질 않습니다.[화물차 운전사 : 저도 사실은 잘 (살피지) 못합니다. 왜냐면 타이어가 펑크가 났을 때 한번 보는 거지. 그렇지 않으면 가능하지 않거든요.고속도로에 떨어진 화물차 바퀴가, 뒤따르는 운전자에게 시한폭탄이 되고 있습니다.
출처 밎 사진=SBS
신종철 s13418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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